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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아들녀석이,,,

안녕 하세요? 봄향기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친구 아들녀석이 중3인데 낚시에 빠졌습니다,,-- (큰일임) 그래서 낚시용품을 좀 건네주려 합니다 혹시 안쓰시는 받침틀(2단~4단 사이)이나 낚싯대가 있다면 저렴히 분양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낚시하는게 나쁜것도 아닌데..

요즘 학생들 너무 피곤합니다.

초딩들도 학교 끝나면 전부 학원차 타고 학원 가는거 보니 씁쓸하던데요..

공부가 전부가 아니다 생각 합니다.
외국 유학 갔다오고 서울에 유명한 학교 나온 사람도
저희 가게 일합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야지요..
낚시만큼 건전한 취미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너무 빠져들면 꿈을 소홀히 할수 있죠
아이들 특성상 어느 순간 쉽게 질리고 포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마 지금 손맛에 심취한듯한데. 계속 쭉 가더라도 부모님이 옆에서 케어해주면 크게 문제 없을듯합니다.

가는곳만 명확하다면 이상한 피시방이나 일진 애들이 어울리는곳에 드나드는곳보다는 나을듯하고
괜히 의미 없는 학원 뱅뱅이 보다는 나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단 이것은 취미이고 꿈은 따로 있다는것을 계속 주지하는게 좋지 않을가요
저는 초딩때 부터 낚시 다녔습니다.100원짜리 조립낚시로...
아직 어리니 너무 빠지지만 않으면 그리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부모가 같이 출조하면서 적당히 케어해주면 오히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것도 같습니다.



쩐댚님!

아니 국민핵교 댕길때부터 낚시 했는데도 그렇게 낚시를 몬하세효?

아무래도 울산 얼척기술고문님이나, 달랑어님(?) 아~~ 달랑무님한테 개인교습을 받으셔야 하는게 아닙니까?

아님 이박사님께 투망 교습을~~~~~~~~~~

=3=3=3=3=3 튀고보자~~~~~~~~~~~~ㅎ
적당히하면야 좋겠죠.
근데, 그게...^^;

투망교습은 만 20세부터입니다.ㅋ
노지사랑님

???? 전 투망도 칠줄 아는데..봉인 해놨지요^^

깨벌레에 메기 낚시를 시작했지요..벌써 20년이 넘었네요..
이박사님

투망 교습비가 억대라는 안 비밀이죠~~~~~~~
부모 입장에서 보면
공부 열심히 하는 것만 못하겠지만

게임이나 나쁜 짓에 빠지는 것 보다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ok 3단 그냥 쓸만은 합니다.
장터에 저렴히 팔까 했는데 그친구에게 기부(?) 하겠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문자 주십시요.
중2때부터 본격 시작한 저로썬 지금 회사 잘
다니고 집환경 괜찮습니다.
어떤 취미든지 중독성은 다 있습니다.
낚시 취미는 권장해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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