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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21 12-06-07 12:39
두서없지만 갈라서는게 남자분도 여자분도 위하는길입니다.남자분은 여유를 되찿을시기인거같구요 여자분은 양심을찿을시기이네요 .. 마냑제가친구였다면 갈라서라고 했을껍니다 .
대구남아 12-06-07 12:40
뱃속에 애기는요.........5개월입니다......
h121 12-06-07 12:49
헉 애기 ... 양육에대한것은 남자분이 책임을...
저아는지인은 애기는 여자쪽에서키우는걸로압니다만 ...답글쓰는저도 답답하네요 ㅠㅠ 장모님이 문제... 쩝
하얀부르스 12-06-07 12:51
애기낳으면 그걸 볼모로 또다시 다른 시도를 할듯 싶네여.
애기한테는 미안하고 죄르 짖을지 몰라도.헤어짐이 서로에게 행복을 안겨드리듯 싶읍니다...
로또로인생역전 12-06-07 12:51
보는 제가 다 화나네요 양육권 절대 주지 말고 이혼하심이...정상적인 집안이 아닌듯합니다.
달려처루 12-06-07 12:54
저랑 나이가 같으신것같네요....
이런상황 참 안타깝네요....
친구분 장모님이... 문제가 많으신것같아요..
저도 결혼한지 얼마 안됐지만... 이런경우는 처음보네요
해결책을 찾으셔야될것같은데 장모님 태도가 ...거시기하네요;;
아~~~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 ...
뱃속에 애기가..ㅠㅠ 심각하네요..
도움이 못되서 죄송합니다 ㅠ
h121 12-06-07 12:56
솔직히 부르스님의견에 한표던집니다
아이는 부모가갈라서는순간부터 문제가 됩니다 돈 양육 기타등등 아는지인도 아이때문에 항상 마음조이며살고있어요 낳지말껄 ...이러고...
새벽운무 12-06-07 13:07
헐....어지간 하면 댓글 잘안다는데...
친구분이 봉도아니고...이건뭐...취집수준이네요..
일단은 친구분의 와이프 의견이 중요한것같습니다..
친구분의 와이프되시는분이 정말 친구분을 사랑한다면..
그래도 조금의 고쳐질 여지는 있지 않을까요??
정말 친구분 대단하시네...저같음...
아무쪼록 서로 좋은방향으로 해결되길 바래봅니다...
N봄향기 12-06-07 13:09
휴...
죄송한 말씀이지만 여자쪽 집안은 절대 고쳐질수가 없는 집안입니다
지금은 고통스러울지 몰라도 정리하시는게 답인것 같네요
뱃속의 아이로 다른걸 요구하려고 하겠지만 그냥 모른척 하세요..
그러면 나중에 그냥 데려가라고 할것입니다
그런집안은 절대 아이에 대한 사랑을 가질수 없을겁니다(심한말씀 죄송합니다,,))
월송 12-06-07 13:32
성인이고 결혼까지 했으면 어른들이 잘못됐치면 뭐라 할말은 해야죠
이제 가족은 아내와 본인입니다 출가 외인이죠
이런 경우도 있죠
딸이 결혼하고 3개월만에 암에 걸려서 시한부 인생이다 그럼 누가 책임 져줄까요????
장모님?? 사돈 이모??
냉철하고 결단력있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의절을 하더라도 본인 인생 본이이 책임지는것 아닐까 합니다
세월을낚는태공 12-06-07 13:36
어의가 없군요
완전 돈보고 결혼한것 같군요
그냥 이혼하라고 하세요
저도 세아이에 아빠라 아이문제가 걸리지만
저런 무개념의 집안과 계속관계를이어 가다가는
시간이 흘러 땅을치고 후회할것 같군요
무위자연 12-06-07 13:38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갈라서야 합니다. 절대 답 안나옵니다. 위의 어느분 말씀처럼, 양육권(?) 딸한테 키워라해도 안 키울 것 같네요.
사람이 쉽게 변할리 없습니다. 결혼은 고통 받고자 하는게 절대 아니죠.
친구분 집안의 성품이 좋은 것 같은데... 주위에 좋은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다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문제는 이혼이 될련지 그게 의문이지만요...
경주맨 12-06-07 13:39
보통은 장모님을보면 딸의성격도 가늠할수있다고들 하지요 ㅠㅠ
아버지에 재산이 친구분한테가기전에 애가 밖으로나오기전에 해결하셔야 할거같네요..
애를 생각하면 가슴아픈일이나 장모나 딸이나 제가보기엔 답이안나오는 인물들이니 ㅠㅠ
강하게 밀어부치세요 여기서 밀리면 애기가 나와도 행복한 가정생활이 불가능합니다 길게보고 밀어부치세요..
자근거인 12-06-07 13:49
이글을보고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이해가 안돼네요
결혼하면 내가정 먼저인데 그 장모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앞으로 가정을 꾸미고 아이를 키우고 결혼생활이 평탄하진 않겟네요
그 친구분 힘드시겟네요
힘든 결정 친구분이 하는거지만 배속에 아이가 또다른 악한상황을 만들수도 있을것같네요
딸을 팔아 돈벌려는것도 아니고 왜그러는지...
제 개인적인 생각은 부인하고 애기를 해서 부인이 확실히 답을내리면
그 결정에따라 생각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어차피 같이 사는건 부인이니까요 부인이 남편편에서 확실하다면
장모없다 생각하시면 돼는거겟죠?
부인하고 진지하게 애기해보셔요 정말 제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요
야류혼 12-06-07 14:01
한마디로 제가 친구분 입장 이라면
이혼 하겠습니다. 돈 보고 결혼 한거 같은데요.
은둔자2 12-06-07 14:08
쉽지는 않겠지만 과감한 개혁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장모님이 그런 성향이라면 거의 100프로 이혼으로 몰고 갈 가능성이 큽니다
주장이 강하고 아집이 강한 어머니 밑에서 자란 딸은 결정권이 없거나
빈약하거나 최악의 경우 어머니와 비슷 할겁니다
가족일수록 명확한 의사전달이 분명해야 합니다
남편 되는이가 아내를 붙들고서
아이와 아내를 포기하고 싶지 않음을 밝히고
장모의 태도 변화가 있을때까지 아내와 장모의 관계개선부터 시도해 보십시요
늘 어머니 영향권에 들어살던 아내에게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도해야 합니다
딸들은 어머니를 복사 합니다
아내의 태도가 장모와 비슷하더라도 아내이고 장차 태어날 아이 엄마입니다
부득이한 경우 장모와 아내의 단절이 있더라도
이혼하고 싶지 않더면 이문제는 확실히 집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사위에게 너 어머니 ..운운하시는것 보니
쉽지는 않겠습니다
빼빼로 12-06-07 14:26
한마디로 확실한 사람에게 코가 끼인것같습니다.
참말로 답답하고 답이 안나옵니다.
친구분은 얼마나 괴로우실까요~
친구분이 등골빠집니다.
이건 장모님이 아니고 한 보따리 챙길려고 하는사람같네요.
애기가 생겻다면 쉽지않을것같습니다.
친구분에게 냉정하게 판단하시도록 힘을주세요~
세상 참 막가자는것인지 왜 이래 내가 성질이날까요~ㅋ
힘내세요~
대구남아 12-06-07 14:53
두서없이 막 쓴내용에 여러분이 소중한 의견을 주시네요..
친구랑 통화해봤는데요....친구아버지는 계속이따구로 살꺼면 이혼하라 하시고..
어머니는 고쳐가며 살아라..애기도있는데...라고 하신다고 하네요...
일단 어젯밤에 장모가 딸을 데려갔으니 별거중이라고 봐야겠지요...
그리고 은둔자님 말씀데로..제수씨는 결정권이 거의없으나..고집은 상당한 편입니다..
어제 장모랑 친구분 어머니랑 친구랑 제수씨랑 만나서 얘기할때..
누가봐도 장모가 어처구니없이 행동과언행을 하는데도..제수씨는 그냥 가만히 있었다고 합니다..
빼빼로 12-06-07 15:04
대구남아님 친구분에게 결혼만은 제발말리세요~
그 장모분에 생각과 개념은 평생 고칠수없는 중병입니다.
내가 보기에는 친구분은 평생 스트레스에 암울하게 살아갑니다.
이와 비슷한 경험이 내주위에 있었습니다.
즐거운 낚시를 기원합니다.^^*
대구남아 12-06-07 15:23
흥분해서 쓰다보니 오타도 나오고 같은의미글도 반복해서적고 그러네요..
이미 결혼후에 벌어진 일입니다 빼빼로님 ㅋ;;
장모님도 문제지만..주제에서 약간 벗어나면..그 동갑내기 처남..
미 친것 같아요...아버지 제사에 그따구로 왔다가다니...
즐거운 낚시를 기원합니다.^^*
금호강 12-06-07 15:43
한쪽의 이야기만 듣고는 절대 단정지을 수 없는 것이
부부간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답답하신 친구분 이야기 잘 들어주시고, 위로와 격려를 많이 해 주십시요.
하지만, 절대 친구와 동조해서 친구 처가나 와이프를 비방하시면
아니될 줄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친한 친구사이라도 와이프, 장모, 처남 이야기 등
좋지 않은 이야기를 구구절절 친구에게 털어 놓는 것도 결혼한 성인으로서
크게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미혼인 사람들이 결혼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 듯, 기혼자들은
이혼만이 능사는 절대 아닙니다.
더구나 임신까지 한 상태에서는 더더욱요.
친구분 와이프의 입장에서 주로 여자들만 이용하는 사이트에 자신의 입장을
글로 올린다면 완전히 다른 의견이 댓글로 이어질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섣불리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대구남아님, 이혼한 상태라면 모르지만, 친구의 가정사에 너무 깊이있게 아시지도 말고
또한 너무 진지한 대화 및 조언은 적정선에서 그어 주시는 것이 훗날 현명하고
친구간의 의리와 우정을 지키는 길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친구분이 하루빨리 행복한 가정을 만드시길 기원드리며,
친구분 입장에서,
자기 눈에 아직까지 와이프가 김태희로 보인다든가...
김태희급은 아니더라도 나만 바라봐 주는 해바라기 같은 여자라고 느껴진다면...
또는 만일 이혼한 후 지금의 와이프가 다른 남자에게 안기는 것을 상상했을때 그것이 너무나 고통스럽다면...
어지간하면 서로 덮고 이해하면서 좀 더 현명한 결혼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됩니다.
대구남아 12-06-07 15:49
금호강님 말씀이 옳습니다..
allaroundfisherman 12-06-08 14:40
이혼이 능사는 아닐 것입니다. 태어날 아이도 있고...
제 생각엔 처남이 문제입니다. 그런 철부지 처남은 절대 고쳐지지 않습니다. 장모님이 그러시는 것도 결국은 처남때문이겠지요.
아내분에게 친구분이 남편과 아기를 택하든 처가식구를 택하든 양자 택일하라고 강하게 나가서 처가와의 돈거래는 완전 끊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의 경제권도 친구분이 가지시고 아내에게는 생활비만 매달 주도록 해야겠구요. 처가와의 잘못된 연결고리를 끊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처남도 어떻게든 살아갈 방도를 찾을 것이고 친구분 가정도 살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