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 이름, 친구에게-
나 힘들어 할 때
친구의 목소리 들으며
친구의 마음에 들어가
투정부려도
힘이 되어 마음 가볍게 만들어 주는
친구.
햇살이 조용히 숲 속에 내려
초록향기 주는 마음처럼
어둡던 마음 환한 빛으로 감싸주는
가슴 따뜻함이 있는 좋은 친구.
나도 그런 참된 친구가
되길 노력하겠습니다.
힘없이 길을 거닐면
말없이 다가와 손잡아 주는
그런 친구이고 싶고,
간혹 허물이 보여도 탓하기 전에
가슴으로 이해와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친구로 영원하기를 소망합니다.
서로 멀리 있어 만나진 못해도
진실이 외면하지 않아
믿음이 있는 친구로 함께하길 바라는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네가 만일
내가 만일 만일에
힘든 일은 절대 없지만
아주 조금 마음 버거운 일 있으면
조용한 아침이 오면
무릎 끊고 간절함으로 기도하는
그런 친구가 되겠습니다.
아주 먼 훗날
추억이 가장 먼저 떠오를 수는 없다하여도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서로 가슴에 남았으면 합니다.
인디언부족 사회에서의 친구의 뜻은
"무거운 짐을 대신 지고 가는자" 라고 합니다.
친구의 뜻 ·
F ree [자유로울 수 있고] ·
R emember [언제나 기억에 남으며] ·
I dea [항상 생각할 수 있고] ·
E njoy [같이 있으면 즐거우며] ·
N eed [필요할 때 옆에 있어주고] ·
D epend [힘들땐 의지 할 수 있는 고귀한 존재]
친구,
서로의 허물과 실수를 사랑의 가슴으로 보담아주고,
친구가 잘못을 하면
때론 가슴아린 사랑의 마음으로
따끔한 충고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그런 사이가 친구가 아닐런지요.
사랑하고 존경하는 월척의 선후배님들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고, 진심어린 충고를 할 줄 알고
그 충고를 겸허히 받아 들일줄 아는
참으로 멋진 그리고 진정한 인생의 친구가 될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랬으면 참 좋겠습니다.
먼저
제가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워져 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튼실한 가을 대물 상면 하시기를 빕니다.OTL
친구이고 싶습니다.
협객 / / Hit : 2772 본문+댓글추천 : 0
현장에선 오래전에 먼 발치에서 뵌적이 있는데...
아마 좋은 친구가 많이 그리워나 봅니다.
안출하시고 언제 다시 물가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그러셨습니까 ㅎㅎ 아쉽네요.
작금의 월척지에서 씁쓸한 분위기가 못내 안타까워서
우리 모두가 그러한 친구들이 서로에게 되어 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졸필 올려 봤습니다.
다음엔 먼 발치에서만 보고 가지 마시고
따뜻한 커피라도 함께 하십시다.
건강하시구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년중 딱 한번 있는 저와의 영광스런(?) 동출을 한지
벌써 이만큼 되었네요
올 11월은 날씨가 따뜻해 한번 더 그 자리가 생길거 같기도 합니다
항상 안전 운행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혹 천리마라 칭하시면서 경운기 타고..........
배꼽잡았던 조행기의 저자님?
뵌적은 없지만 그 기억이 삼삼 합니다^^*
항상 어복충만하시고, 행복하세요..
님께서는 나에게 아주 좋은 친구입니다~
오랜만에 좋은 친구에 글을 읽고갑니다~
건강 하이소~
그런친구이고 싶습니다
성주 "띄밭 낚시터"에서요.
오래간만 입니다..^^
올해도 한번 뵙지 못하고 해 넘기겠읍니다.
내년엔 물가에서 한번 뵈올수 있을런지요.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 기원합니다.
맞지예...ㅋㅋ
올만에 협객님 대명을 자게방에서 뵙습니다...
자주뵈어야하는데....그쵸
대명은 처음 뵈온것 같습니다
오전 시간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말씀
잘 보았습니다..
정말 정겨운 단어죠. 친구!!!
잘 읽고 잘 새기며 다시 의미해봅니다.
좋은글 자주 올려주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권형 선배님! 평안 하시지요? 네, 띄밭에서 뵌적이 있습니다.
빼빼로님! 부족한 저를 친구로 여겨 주시니 망극합니다.
드래곤볼님! 내년엔 곡 한번 물가에서 뵙도록 힘써 보입시더.
5치부대 병장님! 처음은 아니구요.검색하시면 올린글도 쬐끔 있습니다요. ㅎㅎ
月下님! 졸필 좋겨 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투투님! 건강하시죠? 그러게요. 너무 오랜만에 뵙죠?
붕춤님! 우린 이미 친구를 넘어 연인 아니던가요? ㅋㅋ
못달님! 아마도 맞을 겁니다. ㅋㅋ
본지가 넘오래되서 더 반갑네여 ㅎㅎ
일주일마다 한번보니 그리운데 주2 회
어떠세요 ^^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