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갑천의 '어원이야기'에 나온 내시 관련설에 의하면, '고자'라고 불린 내시들은 권력의 틈바구니에서 간혹 임금에게 있는 말 없는 말을 일러 바치기도 하는데, 이를 비꼬아 '고자'에 접미사 '질'을 붙임.
※'고자'에 대한 말은 두 가지 설이 있음.
하나는 진시황의 내시를 지낸 '조고'. 조고는 진시황의 막내아들 호해를 모셨는데, 진시황이 죽자 승상 이사와 짜고 진시황의 장남 부소를 제압한 뒤 우둔한 호해를 내세워 정권을 좌지우지 함. 그의 전횡이 고사성어인' 지록위마'. 사슴을 말이라고 속여 바쳐도 신하들이 보복이 두려워 아무 말도 못했다는 것.
결국 조고는 원성의 대상이 되어, 누군가가 '조고의 자식'이라는 뜻으로 '고자'라고 비아냥거린 것이 '고자'가 됨.
이처럼 접미사 '질'의 쓰임은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여오고 있는 것이 보편적인 사실인 바, 아마도 '친목질'이라고 쓴 이유도 사회적 활동인 친목모임의 순수한 목적에 맞는 친목활동보다 불건전하고 반사회적인 활동을 하는 것을 비하하는 뜻으로 쓰였을 가능성이 많다고 봄..
사회적 활동은 개인적 활동보다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더욱 크므로 친목회 등의 집단적 사회활동을 함에 있어 건강한 사회유지를 위해 집단적 이익 추구 외에 전체사회의 공익이라는 대의를 가만하여 더 정제되어야하는 것이 온당할 듯 합니다.ㅎ
친목질이라고 표현한 대상의 친목활동이 어떠했으며 친목질로 표현한 사람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 수 없으나, 야튼 우리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좋은 사회문화를 만들어갈 책무가 있는 사회인으로서의 각자나 소집단들은 집단적 사회활통을 함에 있어 소집단의 친목이나 이익을 도모하더라도 서로 양보와 이해하는 마음으로 더큰 사회적 이익 즉 건강한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끼치는 악영향은 없는지 고려해 좀더 정제하는 활동을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ㅎ
그런것같습니다^^;
선배님ㅡ 그~~2인 이상의 인원이 서로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서 하는 행위라고 알고 있습니다 ~~
그 행위를 보통은 친목회 라고 부릅니다만
저도 친목질 이란 말은 첨 듣습니다
더 전문적인건 저도 잘 모릅니다ㅡㅡㅠㅠ
다음에도 친목합시다^^
남의 잘못이나 비밀을 몰래 일러바치는 것.
박갑천의 '어원이야기'에 나온 내시 관련설에 의하면, '고자'라고 불린 내시들은 권력의 틈바구니에서 간혹 임금에게 있는 말 없는 말을 일러 바치기도 하는데, 이를 비꼬아 '고자'에 접미사 '질'을 붙임.
※'고자'에 대한 말은 두 가지 설이 있음.
하나는 진시황의 내시를 지낸 '조고'. 조고는 진시황의 막내아들 호해를 모셨는데, 진시황이 죽자 승상 이사와 짜고 진시황의 장남 부소를 제압한 뒤 우둔한 호해를 내세워 정권을 좌지우지 함. 그의 전횡이 고사성어인' 지록위마'. 사슴을 말이라고 속여 바쳐도 신하들이 보복이 두려워 아무 말도 못했다는 것.
결국 조고는 원성의 대상이 되어, 누군가가 '조고의 자식'이라는 뜻으로 '고자'라고 비아냥거린 것이 '고자'가 됨.
이처럼 접미사 '질'의 쓰임은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여오고 있는 것이 보편적인 사실인 바, 아마도 '친목질'이라고 쓴 이유도 사회적 활동인 친목모임의 순수한 목적에 맞는 친목활동보다 불건전하고 반사회적인 활동을 하는 것을 비하하는 뜻으로 쓰였을 가능성이 많다고 봄..
사회적 활동은 개인적 활동보다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더욱 크므로 친목회 등의 집단적 사회활동을 함에 있어 건강한 사회유지를 위해 집단적 이익 추구 외에 전체사회의 공익이라는 대의를 가만하여 더 정제되어야하는 것이 온당할 듯 합니다.ㅎ
적수여부님ㅡㅡ
이거를 전부 타자 치신거에요~?
무진장 긴데~~~???
앞으로 많이 가르쳐 주이소예~~^^
친목질은 아무나 하는기 아인데예..풉 ^^
담에 기회가 되문 술한잔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