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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시의 밤낚시

뭉게구름에 가려진 보름달빛은 가볍게 부는바람에 희미한 얼굴을 비추고 소쩍새와 풀벌래의 정다운 소리는 시간을 잊어버릴 평안을 주시네요 감사하고 고마워라 고향같은 칠곡시여... 시원하고 모기도없고 입질은 멋지게 들어오고 소쩍새소리 들으며 밤낚시 중입니다. ^^ 이제 방한장비 챙길때가 된듯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칠곡시의 밤낚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그냥 동네 산골짜기입니다 ^^

저는 자연노지외에는 가본적이 없습니다.

자연노지의 천국.

칠곡시로 놀러 오세요!! (1박 2일버젼^^)
서울로 오세요~

돈내고 꽝치는데로 안내해 디립니다~^^
칠곡이 생각외로 인적드문곳이 많죠

지나가다 이곳이저수지가 있는지도
모르는곳...조심하세요 터가센곳도 많아요
으시시 한곳은 혼자 못가요 ^^√
거그 상류 큰길에 차많이 댕기쥬.

돌던지러 갑니다^^.
위치 알려 주지 마이소

웬수진 사람들 쫓아갑니다! ㅋ
한대 펴놓았을때는 낚시보다 붕어보다

생각을 정리할때 그리 합니다.저는요....
상류에는 길이없고 칠곡시에서 멧돼지가 가장자주 출몰하는곳일겁니다.^^

낚시하러갈때 늘 생각을 정리하러 가는데

막상 대펴놓고 앉아있으면 아무생각이 안떠오릅니다.

그냥 편하고 좋다는 생각과 붕어생각외에는 안떠오릅니다.

매번 그런것이 저도 신기할따름입니다 ^^

좋은밤 되세요 ^^
하긴 10여년전 언젠가 책에서 본 글인데
낚싯꾼을 물가에서 생각을 정리한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랍디다

낚싯꾼은 물가에서 생각이 없답니다
저는 물가에 앉아서 아무생각도 걱정도없어지는 그 시간이좋아서 낚시에 매료되었습니다! 낚시를한 경력이 미천해서 늘 꽝을치지만... 저수지에서 맞이하는 그 분위기들이 너무좋아 주말만되면 늘 달려가지요!ㅎ
케미가 3개로 보이는데요 ..낚시대는 1대 뿐이네요 ㅎ
월송님 1피 3타 입니다.

1대피고 3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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