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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천원의 행복

여행을 참 좋아라 합니다. 특히 타 지방의 음식을 맛 보는 건 여행의 큰 재미중 제일이라 생각하고요. 며칠 전 남도에서 만난 저렴한 맛집입니다. 백반정식. 두 번을 먹었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영광 시장앞 일번지 백반집입니다.
칠천원의 행복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추가로 찌개도 있는데 사진엔 빠졌네요. 첫 날은 동태찌개 둘쨋날은 된장고기찌개 아직 점심 전이라 그런지 많이 생각나는군요.

슬~ 내려가 드시고 오세요..까익꺼,,
집사람이 차려주는 밥상이랑 너무 차이가 납니다.

돈은 더 많이 주는것같은데...
무님.

같이 갑시다.


밥은 아우님이 사시는거죠?
저거
맛보고 올껀데,,,ㅠㅠ
많이 아싑습니다
근데 꼭
내가 없을때만 맛난거 먹던데,,,
도대체 왜그라요?
담에 올땐 저두 꼭 델꾸 가셔요.

맛있는거 혼자만 드시니 배가 나오는 거여요....ㅋㅋㅋ
결붕어님.

더 많이 갖다 주시면

어찌 바뀌지 않겠습니까?



영양에서 만날까요?
우리동네에서 저정도 먹을려면

최소한 두배값은 줘야 할듯요 ㅠ.ㅠ

부럽습니다.
무학, 내다내. 붕어우리,랩퍼리님

까짓 껏 함 뭉칩시다.

밥은 같이 먹어야 맛있습니다.
향수님.

경북에 맛난 집도 있을텐데

가격이 비싸군요.


안계시장안에 국밥집도 꽤 맛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관심사가 먹는 거 말고는... 없지예? @@"
피터님.

먹는 거 말고도 있습니다.

마시는 것, 자는 것.

이 정도면 훌륭하지 안씁니까?ㅋ
저 정도면 소주 2빙은 가볍게 처리할텐데....

이짝 동네는 왜 저런게 없을꼬 ???
바보깜돈님

가시고 싶으면 가시면 됩니다.


망설임은 식신의 최대 적입니다.ㅎ
먹뱅이야님.

설마 이 홉 두 병?

쩜팔이 두 병도 가능합니다.
음....구미에도 맛집이 있는데요..
선산곱창,싱글벙글복어,동광알탕
혹시나 근처 오실일 있으시면..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릴게용^^
맛난담니다..
허 영양이라...
음 일단 출조 목록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언제갈지 모릅니다만
백반집 식당들이 봐야하는데
그래서 모든백반집들이
7 천원의 행복을 공유해야 하는데
현실은 ㅠㅠ 그렇지 못한거 같습니다
오늘은 자장면이 생각나서 먹고왔네요
주인아주머니가 5 백원 깍아주네요
오백원의 행복 느낌니다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날밤님.

동행은 안하셔도 됩니다.

소식만 궁금합니다.
목마와숙녀님.

수도권에선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니겠죠.

오백원의 행복에 오후도 즐거우시길. .
추가로 찌개도 있는데 사진엔 빠졌네요.

첫 날은 동태찌개

둘쨋날은 된장고기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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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도 사진에 빠졌네요.

연출 잘하삼요!!
셋쨋날 밖에서 밥 묵자는게 저거 였습니꺼....

아이참....

저기다가 동동주 한병이면 족한데~~~~~~^^
역시 밥상은 전라도 밥상이 쵝옵니도^^
^,.^음식이 상당히 정갈하게 보입니다 맛도 일품일듯 ㅎㅎ선배님 ~잘지내시지요?? 댓글루다가 인사드려 지송함니다~~ 웃으시는모습이 너무 좋은 선배님 날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ㅎㅎ 음식만 보자문 전라두에 살구 싶어유~~
효천님 복부에게 미안하지 않던가요?

조화롭게 지내시길 빕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행복은 주변 가까운곳에 있나봅니다.

효천선배님...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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