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알부칠은 산중 스님을 트위스트 추게 합니다.” 앗 ! 이게 아니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얼마 전 옛 선배님 몇 분을 만났습니다. 그 중 한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 점 집에 갔는데 아이디도 바꿔야 좋다는군 “ “ 이름따라 인생이 간댜..” 참고로 그 선배님의 대명은 “피짜”였습니다. 피곤하고 짜증난다는 뜻 .. 음… 곰곰 생각해 봤습니다. 제 이름만 낼름 바꾸면 되겠지만 제가 에- 또 가산동 홍익조사 아닙니까? 모든 회원님들 이름을 다 바꾸면 겁나 혼선이 올 것이고 그래서 제안을 드립니다. 서로 서로 이름 뒤에 “프로”란 말을 사용 하면 어떨까요? 좀 있어 보이기도 하고 어감도 괜찮고요. 가령 저는 풍 프로 , 두개의달님은 두 프로 , 도톨님은 도 프로 , 창국이님은 창 프로 , 잉어들어뽕님은 뽕 프로 , 피터님은 피 프로 , 계절바람님은 .....아 !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워뗘요? 아! 뭐 기냥 우리끼리니깐 부담은 갖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