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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이트 칸델라

요즘은 그때가 부럽네요

반사테잎 동그랗게 찌에  ...

그땐 대나무 꼽기 낚시대1000~5000정도 조립낚시 50원정도(찌 바늘 원줄포함)

보리쌀 미숫가루 등등 미끼로 하루 밤낚하면 타작했는디 사이즈는 천차만별 ...

글고

주위에서 먼짓을 해도 다 이해 해줬는디

요즘은 캡라이트안 비춰도...


하루 낚시하면 눈밑으로 새까맣게 변하죠
대신
카바이트 찌꺼기는 오염덩어리죠
예전엔 낚시꾼 만이 아니라 노점상들도 많이 썼죠.
카바이트 불빛도 추억 속으로 사라졌네요.
카바이트~~~
오랜만에 들어보는군요 ㅎㅎㅎ
그시절 퐁당 낚시하던 시절이었눈디 ㅎㅎ
옛날 어릴 적에
수수깡 찌엣 케미는
닭털을 Y 모양으로
오려 꽂았는데
일단, 지금도 가능하죠.
1. 운 좋으면 카바이트 칸데라를 중고로 구입할 수 있지요.
갓은 지금도 소유 중입니다. ^^
2. 칸데라꾼들이 부러워 하면서도 욕을 하던 가스 등으로 하면 됩니다.

그땐 대나무 꼽기 낚시대1000~5000정도 조립낚시 50원정도(찌 바늘 원줄포함) => 당시 1개월 월급이 얼마였지요.
1960년대 말에 서울 60평 정도 가옥이 10~15만원 했고, 사립초등학교 1개월치 수업료가 600~800원이었으니... ^^!
저는 그 시절이 지나서 낚시를 배운 것 같네요.
저 그 대나무 낚시대 찾아 다니고 있어요.
시골에 학교앞 오래된 문방구 겸 점빵 보이면 항상 물어보는데...
80년대에 쓰던 방울낚시?와 그라스 낚시대 만원짜리 같은건 찾았는데 대나무 낚시대는 안보이더군요.. 몇개 사서 해보고 싶어서
카바이트 칸데라
옛 생각이 나는군요.
고등학교,대학시절 낚시 다닐때 썼었는데
지금은 기술이 좋아져서
주간캐미,야간캐미 등 별개 다 나오니 ~~
덕분에 잠시 옛 추억에 잠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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