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기온이 높아 이곳 저곳 화분대에 놓고 호스로 물을 주다 오늘 아침부터는 모아놓고 물조리로 물을 주려고 보니 많네요.

사무실에 있는 5개 빼고 집에 23개가 있네요.
죽은놈 없이 잘 성장하였네요.
분양한게 30개가 넘는데 몇개나 살아 있을지? ㅎ
조만간 옥상에 내놓고 2주정도 노숙을 시켜야겠습니다.
이시기에 충분한 햇볕을 쪼여주어야 화아분화가 잘되어 이듬해 꽃을 잘 피우는데 베란다가 가을엔 해가 드는 시간이 너무 짧아 올해는 노숙을 시켜봐야겠습니다.

야들도 바구니에 모아서 옥상으로 노숙하러 가야 합니다. 2주정도 노숙 시키면서 꽃눈을 많이 생기게 해야 합니다.
사무실서 관리하는 놈들은 햇빛쬐는 시간이 많아 꽃눈이 이미 많이 생겼는데, 이녀석들은 좀 더디네요.
그럼 하나 주세요 ^^
제가 애지중지 하는겁니다.
낚시장비보다 더 중하게 생각하는 애들입니다. ㅡ.,ㅡ
죄송합니다.ㅠ.,ㅜ
번짓수가.....
텨. .€€€€€
예전에 울 형님 집에 냥이를 분양했다가 조카놈 알러지로 다시 파양 됐는데
얼마후 햇볕이 드는날 화분의 줄기 잎파리에 구멍이 무쟈게 사정없이 나 있더라고.....ㅎㅎ
ㅋㅋ
낚시장비를 가져오는수밖에....
ㅡㅡ^
차라리 새싹보리나 콩나물을 키워보심이ㅎ
어렸을적 베란다에서 슬리퍼 물고 오길래 안된다고 혼냈더니
그 뒤로는 말썽 안피웁니다.
딱 한번 소심한 복수한다고 말썽 부린게,
두루마리 휴지 한칸 뜯어서 찢어 놓고는
혼날것 같았는지 한곳에 소복히 모아 놨더군요....ㅎ
주인 닮아 순하고 착합니다....ㅎㅎㅎ
텃밭인가요?
부침게...아닌가;;;
막걸리사서.. 아닌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