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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홈 ~~~

오늘도 역시나

주말 꾼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아침 6시에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 바람이 거의 태풍 수준으로

예보 되어 있는데 , 가는곳 마다

무슨 조사님들이 많은지 ..

 

다른곳을 가보면 수문을

활짝 열어서 낚시 불가이고 ...

 

돌고돌다 어느 빈자리가 있어서

자리를 할려고 했더니 ,

바람이 터졌습니다.

 

아직 대편성 전이라 ,

차안에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 손맛은 지난주에

실컷 봤고  또  오늘은 밤늦게 까지도

바람이 안자니 고생하지 말고

컴백 홈 하기로 ..... ㅠ

 

집 나간지 6시간 만에 귀가 했더니 ,

집에 아무도 없네요 ..

 

할수없이 낚시터 가서 먹을려고 했던 ,

도시락 이랑 라면을 먹는데 ...

갑자기 울컥 ....

이거슨 낚시터에서 먹어야 제맛인데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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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고 ,

우리집 귀염둥이 햄스터 ..

리치 랑 놀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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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가 편하게 출입 할수 있도록 

개구멍 ? 아니 쥐구멍 ? 아니

햄스터 구멍을 만들어 줬더니,

온집안을 돌아 다니며

숨바꼭질 을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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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 떵 바람에 고생하고 계실

고문님 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

댁에서 편안히 좀 쉬시지

그까짓 꼬부기가 뭐라고 

그 고생을 하시는지 ?  ...

 

바람에 날라가지 않게

허리에 밧줄 묶고 안전하게

낚시 즐기시길 바람니다 ..^^

 

 


빨랑 꾼 본연의 의무를 다하십시요
고기들 굶는것을 어찌 보시나요!
자기는 밥먹고~ ㅎ
햄스터가 이빨루다가 소파나 가구덜 구녕내믄 우짤라구 그류?
음,,,새로 살려구 일부러??
아..햄스터를 저케 드나들게도 하는군요....
활동 반경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겠네요..ㅋㅋ
리치 귀엽네요.
얼릉 보따리 다시 싸서 낚시가셔야죠.
잘하신 결정입니다.
바람 겁나게 불고 있어요.ㅎ
붙잡히 드가신 거 다 알어유.
아니~~~
팬티 하우스,

우리말 써야쥐..

고쟁이 하우스 사시는분이 편의점 도시락에 라면이라니요?
출장뷔페 불러서 먹어야지요.
비닐 덮을때 바람은 쥐약이쥬....
오후엔 쉬어야지 ㅜㅜ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꼬부기라도 아 이게 아닌가...

집에서 힐링 하셔요^^
한잠 푹자고
이거 먹고 심내서 나가볼까나?

걍 저처럼 집에서 바늘묶어요
담출조를 위해
현명한 판단하셨습니다

고집 부리고 밤새다 저승 문턱에서 철수(담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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