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입니다
아니 집사람이 처가 다녀온후 한달째 먹고 있네유
그래두 장모님이 챙겨 주신건데
암 말 못허구 ....
요넘을 미끼로 쓰면 붕순이가 좋아할까???
콩 한쪼가리 들고 요리 조리 쳐다보니
아내가 째려 보네유
으따!!
콩에 불 붙을라
시큼허게 잘익은 총각 김치하고 후딱 한공기 펏습니다



제목만 보고는 특별한곳 생각햇다는...ㅜㅜ
저랑 같은곳 생각하신분들 꽤 계실듯~ㅎㅎ
몸에 좋`~은겁니다`~많이 드십시요`~
그래두 건강식 이내유 ㅎㅎ
"우리 딸 한테 잘 혀!!!!!"
어머니 돌아가시고 콩밥 안먹어본지 2년 넘은것같은데ㅜㅜ
먹구싶다 콩밥ㅜ
장가가믄 마니님한테 콩밥만 외쳐야지 ㅋ
해주실때가 좋은거에요 ㅎ
항상 맛있게 드셔용.....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