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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아래..

비처럼 음악처럼.. 가을 밤 찬기온에 퇴색된 나뭇잎을 떨구며 큰 나무가 서 있고 그아래 한대 달랑 던져놓고 떠서 쩝쩝거리는 붕어들과 그 붕어들 찿아 사냥중인 가물치 포식음 들으며 앉아 머무는 시간 각자 믿는대로 살게 내버려두고 이 선선한 바람 맞으러 나가 보소서 옛노래와 바람에 날리는 낙엽아래 머무는지금처럼만 늘 평온했으면.. 늘 나아닌 다른 것에 내것이 망쳐지지 않았으면 지금처럼만 늘 선선했으면..
큰 나무아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큰 나무아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낚시다녀와
씻고 누우니
눈꺼풀무게가 10ton같이 느껴집니다.

좋은오후 보내십시요^^
어디서 많이봅던분 같은데~~^^
저아시는분이시쥬?
소박사님
같은 동건파 끼리 몰라보면 어떡해요?
뉘슈?
자수하슈
진짜 몰것네유
알려주시면 뽀뽀해드릴께으ㅜ~~^^
아!!! ㅎㅎ 안녕 하세유^^

뽀트 사셨던데 지금도 뽀드 낚시 하시남유 ?
어머낫!!!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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