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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돈 들여

큰돈 들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수정 큐 3.4칸 마개입니다. 10년 넘게 썼더니 마개고무와 돌기가 아작나서 낚시대 마디끝이 깨지고 갈라졌길래 강원주식회사에 연락해 "큐 3.4칸 대 껑뚜 하나 주셔효." 하려다 기냥 큰돈 들여 자체수리했습니다. 이쁨꽈?^.,^;

이왕이면 헌 돈으로 하시지 십원짜리(쓰고보니 어감이)....
십원짜리가 제 구실을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꽈!
왼손이 하는걸 오른손 모르게...궂이 사진찍어 올리시는? 아무문제가 없는것인가요?ㅋ 저역시 수포에 고질병 마게문제로 사용하지만 락커 뿌려 동전인지 모르게 사용합니다..
집에서 수평마추려고

동전 사용 많이들 하시지요.

다른 이유로도 편리하게 사용하죠.

예전 10원짜리는 냉장고 냄새도 잡아주더군요.

태어난 가치는 그 이상인데 정해진 가치에

하대 받는 동전입니다.

동전도 알것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되어지는지를. . . ㅎㅎ

화폐훼손의 법을 적용하기에는

명분이 없다 아닙니까. . 명분이 , . . . . .
시번짜리 좀 고만 고롭혀윳!!!!!

으헤~~~
음하하하~~
나는 진작부터
받침대 안에다 쓰고 있걸랑요
집어넣을때 딱딱 소리 나는게 듣기 좋걸랑요
저 10원짜리를 들씨보면..분명 사임당이 있을것입니다.
역시 부자는 틀려요^^남는 십원짜리 100만개만 보내주세요^^
재테크하시는군요.
500년뒤에는 저동전이ㅎㅎ
붕어 팔아 큰돈 벌었다더니
돈자랑하시는군요.
낚시대 판매하실때

꼭 10윈더 받으세요 박사님^^
월척사이트를 서핑하며 자주 느끼는 것인데요, 낚시꾼의 창의력과 폐품 재활용 능력은 신의 경지에 있는 것 같습니다.... ㅡ..ㅡ;;
역시 소문으로듣던 재벌이시내요
돈으로안되는게 없다를보여주시내요 ㅠ
절번수리는 어찌하실런지요 불편할듯하네요 그래도 애쓰셨습니다
제가 워낙에 꼭미남에 돈밖에 엄꼬...^^;
20년 뒤에 십 원짜리 1억 정도 나가면 저거 떼서 호떡 사먹고 할랍니다.^^;
큰돈들여 만든 낚시대 간수 잘 하십시오.

도둑의 표적입니다.
ㅋㅋㅋ... 하여간에 댓글 다시는 분들의 유모어 감각이 대단하네요! 늘 즐겁게 웃고 갑니다 ^^*
역시 재벌은 머든 돈으로 해결이 된다더니 사실이었구만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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