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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났넹~~~

2시간전 담배가 떨어져서~~ 대충 세수하고~~ 헝클어진 머리는 대충 물로 펴고~~ 담배 사 가와 월척에서 계속 놀고 잇는데~~ 어디에선가 시냇물 졸졸 흐르는 소리가 들리네여~~ 아 차 싶어 화장실 갓더니 물이 계속 빨간 다라이에서 넘쳐 나고 있네요~ 아오 두시간째 물 틀오 논겨~~--;; 엣날에 어릴적 샤워 하던 버릇이 있어 ~~ 아직도 빨간 큰 다라이에 물 받아 놓고 바가지로 ~ 뿌리면서 샤워 하는걸 좋아해서~~ 종종 이런일이 발생 하네요~~ 아놔~~

ㅋㅋ 월척 중독자로 인정 합니더.

물값 많이 나오면 마눌님한테 선빵 날리이소.

뭐 한다꼬 물을 이마이나 썼노?
다음달 수도세 550원 더나옵니다

사모님이 이사실을 아시면 55대는 퍽~!!! 하실겁니다

비밀은 지켜드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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