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던 노처녀와 노총각.
만난 지 한 달이 되는 어느 날 밤,
?
데이트를 끝내고 여자네 집 대문 앞에 섰다.
며칠 전부터 눈치만 보던 남자가
작심하고 오늘이야말로 여자와 키스를
하겠다고 수작을 건다.
남자 : 손으로 ‘팍’
대문 옆 벽을 치며 여자를 자기 앞으로 몰아붙이고는...
"오늘은 키스해주기 전엔 못 들어가."
여자 : 안 돼,
집에 엄마 아빠 다 계신단 말 야.
남자 : 어때..
아무도 안 보는데 하자 응 빨리?
여자 : 그래 두~
부끄럽고 창피하단 말이야....
남자 : 어서...
하고 싶다. 한 번만 하자.
여자 : 아이,
안 된단 말 야 부끄러워요...
남자와 여자는
30분이 지나도록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대문이 ‘덜컹’ 열리더니
여자의 동생이 나왔다.
“언니!
아빠가 그냥 한번 키스해주고 빨리 보내래!”
그리곤 남자를 째려보며 여동생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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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저씨!…
인터폰에서 손 좀 떼 주실래요...!!“
온 집안이 요란해요 쓐캬~
[펌]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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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키스가 머에요 ::;--
하도 웃겨서 델꼬왔습니다 ^^
올해는 동출에 한번 찡가주실꺼죠?
키스는 칼싸움^^~
은주야....오빠가잘못했다
ㅋㅋㅋㅋ
공부마치고 간다했는데 30년이
걸렸다..
웃고갑니다..
효주
태희
지현
지원
수지
나은
음... 또...
안돼!!! 우리 엄마가 친하지 않으면 키스하지 말랬어!!
퍽~!!!
쪽~~
이러면 않되는디..
괜시리 코꾀어서리..
수지라하시면 강수지?
아무튼 일단 겹치는 이름없으니 안심함더^^
일전 피뤄님은 한분이름 겹치던데
함 조사해봐야겠어예
"미자"
언제 조용히 대화 한번~~~^^
나 보고싶어 추석때 친정집온다는 핑계로
날 찿아왔었지...
허름한 다방에서
난 단호해졌지!!!!
날 잊고 시댁과 남편에게 잘하라는 말만!!!!!!!
잘살고 있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