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아!! 아빠가 지금간다 기달려라~~~~~
방학이라서 서울부모님집에 보낸지 2주지났네요.
솔직히 두 딸래미는 쪼매보고싶고 막둥이 탁이만 [겁나게]보고싶네요^^
그래서 지금 가게 문닫고[지금이 가장 바쁜시간인데~~~] 에라~~나도 모르겠다하는 심정으로 지금 서울로 출발합니다^^
탁이만 보고싶은 이유가 두딸래미들[중2.초5]이 다성장해서일까요!!! 아니면 저를닯은 남자 애[6살]라 그럴까요!!!
그래도 목욕탕 같이갈수 있는 놈이라 그럴꺼라 생각중입니다^^
지금 탁이엄마가 소리치네요~~~~~
어~~이 김~~씨~~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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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아!!! 아빠가간다^^
탁이아빠 / / Hit : 3657 본문+댓글추천 : 0
탁이아빠님 탁이 주머니에 넣어서 데려오세요 ^^
저두 있다가 또철이 또순이보러
빨리퇴근해야할듯합니다~
따님들이 이거 보면 서운해 할지도 모르겠네요~~ ^^
나중에 크면 딸래미 눈치봐야 할껍니다...ㅎㅎ
요즘은 집사람 눈치보다 딸래미 눈치가 먼저입니다...
"아빳 빨리들어왓!...또 낚시가나?.....술마시지마~....담배좀 끊어라~.....잔소리 때문에 죽겠습니다...ㅎㅎㅎ
그래도 아들눔이 좀 듬직하지요.^^
딸은 그저 귀여운 맛에 키우는거 같아요. 요눔들 다크면 휭하니 딴 눔 품으로 가잖아유~ㅠㅠ
또철아빠님 조심히 댕겨오세유~^^
요즘 집에 들어가면 막내와 전쟁입니다
(이넘이 컴앞에만 가면 지 혼자 할려고 해서...)
행복이 가득한 시간 되십시요
지금은 탁이 끌어 안고 계시것네요?
미운짓 해도 젤 이쁠때입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화목한 가정 이끌어가는 우리 가장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