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탑정호에서 황당한일을 겪었네요

저번주 목요일  탑정지로 출조했었습니다

천과이어지는 수로인데 폭이좁아 4칸던지면

봉돌이 건너편육지에 달만한거리에서

낚시를했더랬습니다

건너편쪽으로 최대한부쳐서 낚시대편성을

했었습니다

밤이되어 캐미꼽고 설레는마음으로

째고있는데 갑자기 건너편 랜턴불빛3개가

점점 내바로건너편까지 오더군요

그러더만 세눔이서  배스낚시하구있네요ㅡ.

그것도 랜턴키고 왔다갔다하면서 말이죠ㅡ

내텐트 옆쪽으로 쐑쐑던져대며 지들끼리떠들고 라이트비추고 미치고환장하겠더라구요

한마디할까하다가 기분은상했지만 조금하다

가겠지하고 기다렸네요

문제는 5분남짓하다가 한눔이 배스한마리를

걸은겁니다ㅡᆢㅡ

그러더니 세눔이서 고기보겠다고 라이트키고

생지룰을하네요

불빛이내얼굴을 비추고있는데도 정신못차리길

래 이제저도 참을성은 다한거죠 ㅡㆍㅡ

아저씨들 라이트좀 조심합시다 했더니

한눔이 네 죄송합니다  하더군요

그러더니 지들끼리 수근덕수근덕 대더니

X팔 말한마디가 천냥빛을감는다고 어쩌고

하더라구요

?? 에이 나들으라고 한건아니겠지??

신경쓰지말자 하면서도 건너편 세눔이서

헤드랜턴켜놓고 배스낚시를 하고있으니

신경이 안쓸쑤가없네요 ㅡᆢㅡ

잡은배스를 계척하고 사진찍고는 내가 의식이

되었는지 손에서놓친듯 자연스럽게

배스를 놓아주는게 연기력이 쩔더군요

그렇게 세눔이서 왔다갔다하면서 낚시한지도

30분이 지났을무렵 그중에막내로보이는눔이

한마리 잡더니 소리질러대며 발광하니까

세눔이서 라이트켜놓고 생지룰2가 시작되었네요 

머저딴것들이 다있지? 낚시인생 30년만에

드디어 개잡님들을 보게되었네요

문제는 잡은배스를 라이트비추고 사진찍고 

이제는 대놓고 방생하길래 내한계는 여기까지

였었습니다

그순간 어느낚시터가 낚시금지 위기에쳐했을때 어느유틉배스하는인간이

쓰레기는 대낚하는사람들이 버리고 환경오염도 유발하고있으니 루어는 허가해달라고

군수한테 편지보낸넘때문에 열받은 기억이

떠오르며 지금까지 참고있던분노가...

기어코 절문놈들하고 싸우고말았네요

긍디 그중에 한놈이 말하는게 가관입니다

라이트가 문제면 아저씨뒤에 마을에있는

가로등도끄고하라는둥

낚시대를 두대만피야지 여덜때나 폈다는둥

미끼는 지렁이만 쓰고있냐는둥

나도 대낚을 20년을 해다는둥

아저씨 사람아니라는둥 ...

말이안통하는 새키를 제대로 만났네요

정말 내옆에 공기총만있으면 쏴버리고싶은

심정이었네요

점점 낚시하기가 힘이드네요

우짜면좋을까요 ㅡᆢㅡ

이상 아직도 분을풀지못하는

소심한낚시꾼에 푸념이었습니다 ㅡᆢㅡ.

 

 

 

 

 

 


그래서 모든 레포츠가

고수에게 매너부터 배우며 기술을 배워야하는데~~


요즘은 그게 그렇네요~~~

어쩜니까 세월이 그런걸 ~~~~~
술도 부모님한테 배워야 술자리 예절부터 배운다는데.. 낚시도 어느정도 급되는 사람한테 예절부터 배워야 저g랄 안합니다 저같으면 개쌍욕 바로 나갑니다 땡꼬수 믿고 설친거 같은데 수준 알만합니다..
낚시장르의 다름에차이라고는 하지만
기본적인 매너두배우지못한 배스낚시하는
절문친구들이 종종있더라구요
카사노바님 수달님 답글이 위안이됩니다
감사합니다
루어낚시.

몰려다니면서

하는 것 보니...

꼬마들이네요.
낫 하나 들고 다니세요,
벌목도 라도 들고있음 도망갑니다.
약 2년전 배스꾼이 찌 앞을 자꾸 던지길래 몇번 말을 했었지요. 하지 말라고.
또하길래 낫들고 아나 이 시이활이 하고 의자에서 일어서니 튀더군요.
꼭 살기를 피워 줘야 멈춘다는 개의 동기들,...
탑정지 저도 올해 기분상한 일이 있었죠.. 개나소나 다찾는게 탑정지라 앞으로는 손절하기로 했습니다.
명암천,,,동산골,,,초봄에 빈자리도 없던디,,,ㅎ

낮엔 몰라도 밤에도,,,거시기하네요.ㅎ
충남 모저수지에서 낚시하는데
밤 12시에 베서3분이 들어오더니
대낮같이 깔깔깔 웃고 차 시동에 라이트 켜놓고 30분을
그렇게 떠드니 마을 개들이 짖고 난리가 아니였네요
참다 참다가 한마디했죠

"지금 뭐하는 짓이야
시간이 몇시인데 떠드냐고, ㅆㅂ 개념도 없는 것들이네"

그러니 순간 조용하드라고요
10분 있으니 다 가네요~
열받아서 한판 붙을라고 가니 도망가서 참았습니다.

물론 그날 꽝치고요 ㅡ,.ㅡ;;
배스꾼들이 낚시터마다 릴줄을 버리고 간것이 무척많고
생태게에 개념없이 피해를 주는게 적지 않음다.
루어바늘, 배스 채비, 많이 버려져 있음다.
배려가 좀아쉽네요
배스꾼이 민물낚시를 잘모르니
불비추고 소란스럽게했나봅니다
또 서너명 몰려다니면 겁나는게 없으니
생각을 정리 해두시는게 좋겠습니다.
3:1입니다.

1.경찰 불러서 합법적으로 제지할수 있는짓을 상대방들이 했는지
2.한명에게도 정리 당할수 있다는 기를 느끼게 해줄수 있는지
3.무기 든다구 말하는 글들은 믿지도 마시고, 절대로 액션도 취하지도 마십시요~
4.잠시 낚시 포기하고 쉬면서 베스꾼들 역시도 낚시를 망치게 할것인지

저라면 저 상황에서는 4번을 택하겠습니다.
아무리 시끄럽게 하더라도 고기는 다시 들어옵니다.
인성이 문제네요
유유상종 이라고 끼리끼리 모인다고 인성이 부족한 똥꾼들 끼리 모였네요ㅠㅠ
베서들 방생하는 장면 동영상 찍고
경찰 부른다고 하면 대게는 꼬랑지 내리고 튑니다.

잡은 배스 다시 놓아주는 행위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제1항 및 제35조에 의해
2년 이햐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합니다.

또한 현행범이므로 압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영장없이 누구나 체포도 가능합니다.


실제 배서들하고 몇번 마주쳤는데
카메라 촬영 자세 취하니까 그 다음 단계 넘어가기도 전에 슬금슬금 피하더군요.

참고로 저는 체격도 좀 되는데다 인상도 별로라 잘 먹히는 것 같습니다. ㅎ
갸들은 . 지들이. 무엇을. 잘못한지 몰라요 ,

상식과 개념이 통하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배스 낚시도 초보나 똥꾼이 있습니다 이해 하셔야지요 어쩌것어요
즐거운 출조 하셧는데 맘이 상하셧군요........어쩌겠어요....말로 될거면 그렇게 행동을 안했겠죠
기분 푸시길 바랍니다..^^
낚시가 보편화되면서 젊은 층이 많이 늘었지요

특히 간단하고 심플한 베스낚시는 어마어나하게

많아졌지요

문제는 메너인데 보통 민물조사들이 있는곳을

피해서 지킬건 지키는데 못쓸친구들을 조우하셨네요
젊은 친구
신사 답게 행동해 ...
한마디 하는걸로...
낚시대 챙겨서 차 넘버 수건을 감쌓고 쫒아가서 차로 밀어 버리고 가면지 차에 비치해든 약초캐는 곡갱이로 손봐주면 됩니다
어떤 부류의 낚시를 하던간에
개념없는 넘들은
다른 사람들이 이해불가의 행동을 하지요

거리에서 똥개를 보면
나는 저 똥개들과는 부류가 다르다고 생각은 하겠지
그렇지만
너는 똥개였어 ..........
힘드셨겠네요 잊고 지나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응원글주신 선후배님들 감사합니다
이일을 겪고나서 많은생각을해밨는데요
단지 저만의해프닝으로 끝날일이아니라
언제가는 월척선후배님들 겪을확률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배스가 전국으로 퍼진만큼 배서들도
엄청나게 늘었으니까요

초기진압이 느슨했던거같습니다
그냥좀하다가겠지 내가좀참자
했던것이 화근이되었던거죠

초기에 점잖게 낚시매너에대해 설명을
해주었다면 이런상황은 오지안았을텐데
또 그들이 다음이라도 이같은상황에서 주의했을텐데...

끝까지 참을자신이없다면
앞으로는 이방법을 택해야겠습니다
저는 한번 투척하려고 가까이만 와도 바로 전쟁 시작합니다.
임전무퇴!
대부분 무서워서 가까이도 안 옵니다.
뭐든 서로에 대한 배려가 중요한데 상대방 생각은 안 하고 내 생각만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예전에 낮에 비슷한 경험의 기억이 있습니다.

선진국 된다고 하는데 전 후진국이라 생각하거든요. 없어도 각박하지 않고 서로 배려하고 챙기던
시절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런 개님들 일부라 하더라도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다수일 수 있기에 참 쉽지 않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너 오라해서 찐한 코피 한잔씩 타줬으믄 좋았을거슬요...

베낚이나 붕낚이나 서로 조금씩만 양보하믄 자연스럴건디...


담엔 꼭 따신 코피한잔 드리시는 여유가 있으시길요...ㅎ
이게 젊은이들은 대낚시보다 루어낚시를 먼저 접해서 그런거일수도 있습니다.

대낚시를 해보구 루어낚시를 했으면 지금 지들이 하고있는 행위가 피해가 갈수있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안해봤기에

잘못했다고 생각을못하는겁니다. 잘못이라고 생각을 안하기에 계속 그렇게 하고있는것이죠.^^

그냥 너그럽게 이해하시고 기분푸세요.^^
그래서 전 항상 원투대 가지고 다닙니다. 말 안통해서 원투대 던지면 다 가더라고요.
탑정저수지와 가까이 살고있습니다.

배스꾼들 많죠...매너없는 사람들 많이봤죠.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탑정지 낚시금지아닌가요?

며칠전 드라이브갔다가 농어촌공사에서

낚시금지 현수막 본것같은데....

산노리에 붙어있었는데 조사님들 차량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저도 낚시좋아하지만 하지말라는 곳에서는

안하게되더라구요.

참고로 노성의 병사리저수지도 낚시금지

현수막 있습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