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밤낚시를 청원 소류지쪽으로 가려 했으나
아무래도 아직 이르다는 판단하에
태안,안면도권으로 가보려 합니다.
어릴적 소풍가기 전날의 어린아이처럼 들떠서
사무실서 일은 안하고 바늘 묶으면서 와신상담 하고 있습니다.
벌서부터 잠을 설치고,겨우내 힘들게 마련한 비자금으로
이것저것 장비도 보강하고 결전의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가본곳은 미포지,창기지,율포지,승헌123 이정도입니다만.
단 한번도 재미를 본 기억이 없습니다.
4개월을 칼을 갈아왔습니다.
월척 여러분 쬐~~끔만 도와주시와요~
예의가 아닌것을 알지만 염치불구하고.....
풍광좋고 큰넘들도 있는 그림같은 새우탕좀 알려주시옵소서
작년 한해동안 죽어라 베스탕만 다녀서 10년 꽝 칠거 1년동안 ㅠㅠ
어느곳에 가던 청소는 깨끗이 해왔고,이번 역시 흔적 없이 다녀올 것입니다.
너그러우신 월척 여러분들의 관심 부탁 드립니다.
꾸벅~~
태안 안면도권 상황이 어떤가요?
-
- Hit : 155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5
회원 두분이 한분은 거의 도착!
한분은 1시간전 출발!
엄청 나올낍니다.
도사 두분이 쪼우걸랑요!
안면도 모 저수지에 점빵 차린답니다.
대호만 무장리 나온다고 연락 왔습니다
참고 하셔서 손맛 마니 보시길...
저번에 물이 너무 맑더라구요...
안면도랑 넘 멀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