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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소델로' 오늘 낮 대한해협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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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100002.gif 태풍 '소델로' 오늘 낮 대한해협 통과 한라산 563mm 등 제주·전남 폭우 쏟아져 관련기사 - 호우경보속 경남 20㎜비… 별다른 피해 없어 - 제주 태풍경보, 563㎜ 폭우 - 부산·경남지역 태풍 간접영향권 들어 - 경남 전역에 태풍경보 발효 제6호 태풍 ’소델로(SOUDELOR)’가 제주도 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면서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북상, 19일 낮에는 대한해협 쪽으로빠져 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현재 ’소델로’는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약 2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6㎞의 빠른 속도로 북북동진하며 한반도에 접근하고 있다. ’소델로’는 현재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으로 전날보다 다소 약화됐지만 중심기압이 965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에는 초속 36m의 바람이 부는 등 강한 세력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태풍은 이날 정오께 부산 앞바다까지 접근한 뒤 오후 3시께에는 울릉도 남남서쪽 약 400km 부근 해상으로, 20일 오전 3시께에는 울릉도 동북동쪽 약 200km 부근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보여 19일 오후가 이번 태풍의 최대고비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에따라 이날 오전 제주도와 남해 전해상, 전남과 경남북 지방에는태풍 경보를, 동해 남부전해상에는 태풍주의보를. 전북에는 호우주의보를 그리고 서해남부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또 이날 오후 전북과 충남북, 강원 영동, 서해남부 전해상과 동해중부 전해상,울릉도.독도에 태풍주의보를 내릴 예정이다. ’소델로’로 인해 제주도 한라산 윗세오름에 지금까지 563mm의 폭우가 쏟아진 것을 비롯해 서귀포 247㎜, 제주시 122㎜, 완도 101.5㎜, 진도 67㎜, 여수 64.5㎜ 등제주와 전남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19일 밤까지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북도 지방에 50-120㎜, 많은 곳은 200㎜ 이상, 경상남도 100-150㎜, 많은 곳 250㎜ 이상, 전라북도, 충청남북도 30-60㎜, 많은 곳 100㎜ 이상의 비를 더 뿌릴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서 4~1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해상도 1.5~6m로 일겠으며 20일까지 남해와 동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많은 비가 오고 있다”며 “태풍이 부산 앞바다를 통과하는 오늘 낮이 최대 고비인 만큼피해가 발생하지않도록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모든농어민분들그리고 모든월님들 피해없으시길..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역쉬~~~
공짜찌님,,,^^맞지요ㅡㅡ;공짜로 주시는고,,,,
감사합니다. 공작찌님 애교로 봐주심이,,,,,^^즐겁고 유쾌한 하루 되십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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