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는 달리 이번 태풍은 거북이 속도로 오고 있나 봅니다.
일산은 아직 바람도 거의 없고 보슬비만 오전 내내 내리고 있네요.
피할 수 없다면 얼른 지나가 주기만 바랄 뿐 입니다.
남쪽 회원님들 (특히 농어촌) 댁은 어떻습니까
바람은 이젠 지나 갔지요?
아무쪼록 피해 입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년 내내 자식처럼 키운 농작물이 물에 잠기면 끔직한 일이죠.
하필 남해에서 충청과 경기도를 지나 북쪽으로 고스라이 피해를 주는 노선도 얄밉지만 느릿느릿 거북이 스타일이 정말 밉네요.
시장 물가는 또 얼마나 오를지..
알고있습니다
붕춤회장님 살아계신거죠?
바로옆동네인 군위 지역엔
팔공산 아랫동네인 부계면 과 위천강이 옆으로 흐르는 효령면 일부 구간이 하천범람 침식되어 논으로 각 가정으로 강물이 유입 되었다고 하네요
북으로 올라가면서 세력이 점점 약해지길 바래 봅니다.
비는 쪼까 내렸는데 큰 피해는 없을듯요.
대책많은 아자씨 동네는 비가 많이 왔것쥬
비가 소강상태라 곳곳에서 동영상및 사진이 올라오는데 효령면 불로리가 제일 심각하네요
도로인지 강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주택이 낮은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모조건
높은지역 대피소로 대피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생각보다 바람이 심하지도 않고 비량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 우습게 생각했는데....산골짜기 따라 물이 집중적으로 모이는 곳 인근은 무조건 대피해야 겠네요
오늘밤이 문제 인것
같습니다
큰 피해가 없음
좋겠습니다
물가도 지금 엄청 올랐는데
더오를것 같아
걱정 입니다
아무일없이
잘지나가길 빌어 봅니다.
대붕님 조심해 다니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