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접촉사고

몇일전 이야기입니다. 비가오는 골목길 1톤 포터 운행중 앞에 택시가 손님 하차로 급정거하는바람에 좌측으로 꺽어가다가 택시 좌측 빽미러 살짝 터치했구요 비상 깜박이 켜고 택시기사님과 대화,.. 빽미러 살짝 금갔다고..다음날 통화하자고 명함드리고왔습니다 사건은 다음날부터 입니다 전화가와서 받았습니다 택시기사분이더군요.다치신덴 없나고 다시한번 여쭤보구요 차량 피해상황을 물어봤죠. 헐..썬바이져와 좌측 문짝과 휀다가 파손 되었다는군요? 저는 순간 당황 좌측 빽미러만 살짝 부딧쳤는데.. ? 썬바이져 때릴 정도면 문짝이랑 빽미러 작살 나는데.. 다시 물어봤습니다.빽미러는요? 다행히 금만가고 괜찮답니다.. 열이 차오릅니다..이 18시키가 날호구로 보나 기사님 썬바이져가 부서질 정도면 빡미러가 붙어 있겠습니까? 차량 특성상 썬바이져.문짝.휀다가 파손되었는데 빽미러는 살짝 금만 갔다.ㅎㅎ 아들같아서 회사엔 이야기 안하고 알아서 고친답니다 그냥 나이드신분 먹고사시길 힘들까봐 28마넌 송금해드리고 비름박에 똥칠할때까지 영업용만 하시라고 쌍욕 개드립을 드렸습니다.. 보험요? 음주도 아니고..회사차이고 앞전에 잘잘한 접촉사고가 있어서 사장님한테 미안도하구요! 기본적으로 택시기사님 말이 이해가 되십니까?몰랐는데 다음날보니 이렇내! 바보가 아닙 이해가..돈물어준 난 바보..ㅋ 생각할수록 잠이안옵니다. 내일 택시회사가서 따꼼하이 머라캐야 겠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