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호네


올해 처음으로 택호네에서 2수 했습니다
9치,7치
꺄악 소리질러
그제 배수를 했다고 하는데요
지금 100석포리 3.2칸 수심 1m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날은 좋은데 물은 맑은편입니다

라면을 먹고

미샤마이스키의 첼로 연주를 들으며

몇시간전 던져놓은 미끼가 그대로인 것을 보며


책도 펼칩니다

어제밤 쥐새끼한테 글루텐 털리지 않음을 감사히 생각하다
아 오늘 12시 효천브로 아드님 결혼식 가야하는데
거지꼴로 찾아뵈면 안될텐데 가는길에 사우나가 있을까
뭐 그런 고민도 하면서
꼬딱지 파면서 담배도 피고
흥얼거리면서 혼자말도 하고 놀고 있습니다
택호네 시즌도 끝나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캬캬캬
형님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효천선배님께 가시면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세요.^^
고생 하셨습니다.
붕어 이쁘네요~ㅎ
코로나로 방콕중입니다ᆢㅠㅜ
효천님아들 결혼식장에서 함께 했어야 되는데 ᆢ아싑네요ᆢ^^
건강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돈도 마이 벌고 좋은 사람들도 마니 만나고 자제분들 결혼식에도 참석하고..
하=3
삶이 참..
나 한가해
낚시 잘 하시네`!!
붕어 이쁘고`~!!
효천님 축하드립니다^^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사진 보면서 힐링하네요^^
맛있겠...
파타고니아 창업자는 전부 기부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