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후 집에 도착하니 딸아이가 거실에서 보며 하는말 왔어!!! 악수하자니까 천원달라 하네요 줄께 하니 또악수하자네요 이번엔 손등에 뽀해달라니 더럽다네요!! 그러면서 하는말 따블!!ㅠㅠ 이게 말이되는건지요!! 사춘기라 확 붕날라 하지도못하고 기집에라 끙!!!
집에와도 고개만 휙 한번 돌리고 귀가한거 확인만 하고 지 할꺼 하는
머리 시커먼것들만 있어서 그런지 더 합니다 ^^;
오래도록 행복하십시오~
목아프게스리,,,
막투덜투덜,,,
더 털리라구 투덜투덜,,,
아주 저렴하죠?
기분이 나뿌것나 안나뿌것나
전 손등뽀뽀 십만원이라도 좋으니
딸이 있어봤으면 ~~~ ^^
부러워요~~@.@
만원 준다캐도 뽀뽀는 커녕 근처도 안옵니다
귀 한번 후벼주는데 기본이 오만원입니대이
어릴 땐 진짜 이쁘고 귀엽고 깜찍한데
크면 자꾸 지들 엄마를 닮아간다는 게 함정입니다. ㅡ..ㅡ
어릴 땐
아빠빠빠~ 뽀뽀~~~
다 크더니
아뿌와아~ 요옹또온~~~
머 대충 이릇심더.ㅋ
그 남친한테하는거에 백분의 일만하더래두 서운치 않을낀데.
시집가서 애생기믄 애 봐달라는 소리나 하구.....
지는 시방 개털임다.
조만간 또 한번 봅고 싶네요^^
참 다행이에염.
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