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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ᆞ일요일 근무자의 한탄

아래 착한 곰돌이님의 푸념을 들으니 일년 삼백육십오일 연중무휴 아침 일곱시부터 밤 열시까지 일하는 근무자의 코에서 콧바람이 절로 나옵니다 챗~~!!! 그래도 낚시도가시네~~ 간만에 지방을 누비며 콧속에 바람 넣고 다니던 어제가 벌써부터 그리워집니다 아침부터 가게에서 멍든 눈을 달걀로 문지르며 밤 열시 영업 끝날때를 기다리는 내신세가 정말 처량합니다 에구 ~아무래도 파스를 사와야 겠습니다~

사라있어~




근디, 매기잡을 시간은 언제 나신데요?
매화님 소족값 벌었으니 소고기 사드시겠지...
그래도 토요일이니 반만 때리시라고 사정해
보세요^^
아놔..몇십년을 맞았는데 아직도..

스트레이트엔 더킹,훅엔 위빙,어퍼엔 스텝!!!

관절기엔 식욕유 추천함돠..웬만함 털도 다 미세요ㅎ
조그만더맞으면,

육질이 쫀듯쫀듯하겠습니다요.ㅎㅎ
사료값두 올랐다는디...열심히 벌어유~~ㅋ

하긴 머...그러는 나두 토욜에 머한데.ㅠ

지금 밥하구 있시유~ 웬수들이 때거리로 몰러와서...흑! 쌀도 떨어져 가는디.

왜 해남으로 안가구 정가로 몰러오냐구...하핀 월척에서 젤 많이 먹는 그분도 오구...미챠~ㅜㅜ
아주 정가를 거덜 내시기를~~~
비나이다~~비나이다~~
이런....ㅜㅜ

확~ 돼지찌게를 소갈비로 바꿀까부다. 우쒸...
그냥 돈안들게 늘 하시던데로ᆢ
붕어랑 가물치좀 밧데리로 지짐이하셔 우거지좀 넣어 매운탕 끓여 주세유ᆢㅋㅋ
정가 기둥뿌리 까지 쪽~~~~!!!
화이팅~~~~~~~
항상 열심히 생활하시는 모습
보기 좋읍니다.
감사 합니다 물그늘님^^
매 맞기싫어 억지로 삽니다~~^^~
저도 열심히 족발 삶고있습니다.

내일 간만에 쉬는데 처가집 갑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처갓집은 안전 지대입니다
지네 집에서는 요조숙녀로 변합니다
가증 스런운것~~~~
죽안지님도 처가에서 푹쉬시다 오십시요
오늘 족발 900개만 파시구요^^
물파스를

밤탱이가 되신 눈가에 듬뿍 바르세요....

멍자국 금새 사라집니다.
하도 맞다보니
달걀로 반나절이면 해결됩니다^^
저도 아직 영업 중입니다.
아, 짠한 내 인생.
ㅠ.ㅠ


에햐.....

구래두 .....행복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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