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뵐께유~~*^^*

오늘 생활터전인 제 직장에 출근했습니다. 그동안 다쳐서 누워있다가 아직 좀 무리다 싶었는데..그래도 출근해서 평상과 같이 제 업무를 처리합니다. 누구보다 우리 어린이집 꼬맹이들이 달려들며 "원당뗜생님 보고싶어쪄요~~"하는데... 아직 불편한 몸이지만 모두 껴안아줬답니다.^^ 이맛에 제가 어린이집을 운영하는지 몰라유.ㅎㅎ 하루를 저 이뽄 천사들과 함께하는 이 직업이 저는 정말 만족하며 행복하답니다. 기분이 업되어서 그랬을까요? 단골 안면대물낚시 사장님에게 전화했습니다. 이번 토욜날 저 갑니닷~ 그렀습니다. 이번주 토욜에는 낚시보다 그간 병실에서 찌든 머리도 식힐겸 물가로 달려가려구요.^^ 역시..낚시꾼은 물가에 있을 때 또다른 행복함을 느끼잖습니까.ㅎㅎ 그간 저에게 많은 격려와 위로주신 많은 월척님께 인사드립니다. 저 이제 많이 좋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