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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지...

로또지는 좀 멀구 그래서 토토지 정도로 가 볼려고 합니다 당연 미끼는 새우구요 네대 핍니다 받침틀 .좌대 이런게 없어서 포대에 모래담아 받침대 꼽고 펴야 합니다 포인트가 저수지 수문 쪽이어서 한평반 정도 되는 콘크리트 바닥에 앉아 낚시를 해야 하는데 요맘때 로또 사짜정도는 아니어도 토토 일곱치 아홉치 정도는 나오는 곳이거든요 조용하고 고즉넉하고 엠피 틀어 잔잔한 음악 들으면서 자정까지는 할만 할 겁니다 오늘도 토토 정도라도 나와 줄까 싶어 미리 들러봤더니 수초 쪽에서 뽀글 뽀글 물풍선이 올라 옵디다 저짝 네칸대 거리에선 가끔 "끔씹는 "소리도 나구요 .............................. 난중에 감췄느니 숨겼느니 하기 없깁니다 다 알려 드렸습니다 알아도 모르는 겁니다 네 ? 저 그냥 혼자라도 놀게좀 해주세요 딱 이정도가 저 놀기 좋은 여건 입니다 좀 봐 주세요 넹 .. 물러나 계시는 분들에게 피해 갈까봐 밝혀 둡니다

아무도 머라그라는분 없습니다.

반갑습니다.선배님~~~
어두워 진다 한들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 누운 무덤 일 뿐이고
저기 허연건 죽은 나무 일 뿐이고
저 구석에서 나는 소리는 짐승들 소리일 뿐이지만 ...

두려움은 내안에만 있어도 크게 움직이는 것이라 ..

간단히 말하면
겁이 많은 거죠
달랑무님
혼자는 무서워서리 ..
혼자는 무서운게 아닙니다..

'에로'울 뿐,,ㅠ
달랑무님!!!

저도 노안이라 "에로물"뿐으로......쏘오리~~~
월척에 다시 들어와서 다행인건 ..
달랑무님 보는 것보다 더 즐거운
야심만만을 볼수 있다는 것

나이 먹어 멋지지 않은 남자는
무지하게 외롭다는것
그냥
재밋는 야그나 들려주이소
정말 반갑습니다
선배님 글 향기가 그대로 입니다

from 쌍마

이렇게 친구가 부탁하더군요.

좋은밤되십시요~~
고맙습니다
놀곳 없는 남정네들 놀이터에
끼워주셔서 ..
심심풀이엔 그만이쥬~~~~ㅎㅎ
가끔 얼척이 읎어서 그렇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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