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궁 야메보일러 사장넘에게 특강하고 있습니다. 초저녁장에 잠깐 전수해 줬더니, 38 한 마리 들고 감격에 쩔어 엉엉 우는데, 뚝방길에 똥개 한 마리, 4짜 입에 물고 무심히 지나갑니다. 마, 울 동네에선 4짜 이하는 붕어 아닙니다. 수강비로 배터리 세 알 받았습니다. 그럼, 컵라면 드셔 보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ㅠ
저두좀 갈챠 주세욤~
기록 경신좀 하게요 ㅎ
오늘 근로자의 날이라
어제 저녁에 출조 하셨나 봅니다
저두 낚시터 가다
김밥천국에서 순두부 찌게 먹고
김밥 3줄 싸서 얼렁 고 ~ 고 합니다~
묵직한 손맛 많이 보세요~~~
수강비가 넘싼거 아닌가요? 배터리 세알 ^^
라면하나로 전투낚시 하시면
속버리십니다 든든한걸로 드시면서 하세요~~
불법 과외신고는 어디에 하더라
밧데리로 물고기잡으면 안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출근을 서두릅니다~~만^^
거기 붕어들은 움직이지 않길 조용히 빌어봅니다~~ㅎ
낚시도 가르치시는구나...
삥도 뜨으시는구나 ...
이제 힘 다 떨어지셨구나~~~~
8대 펼려다 힘 떨어져 5대만 피고, 3대를 못 피신걸 보니
눈물이 앞을 막 가리고 그럽니다...
왜 하필이면 3대를 못 피셨습니까?
무닌빠짓 ! ㅡ;:ㅡ''
물색 좋고!
날씨 좋고!
자세 좋고!
사람 좋고!
컵라면 좋고!
분위기 좋고!
.
.
내가 없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읇는다고
입수해서 잡았을까요?
4짜 이하는 붕어도 아닌 동네에 사시는 피터님이 부럽습니다.
저는 안갈차 줘도 돼유~~~~
아직 낚시 중 이십니까?
거기는 바람 안부나요?
근디 컵라면에 소고기는 두어근 넣어서 드시는거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