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해서 하품날땐 채비 만지는게 상수
일반적인 채비가 아닌 경험했던 파격적인 채비를 생각해 봅니다
고부력 찌에 붕어바늘 3호채비
직공시 저부력 떡밥찌에 큰 바늘
직공시 저부력 떡밥찌에 붕어바늘 3호채비
릴리안사에서부터 중간까지 카본사 .중간이하 모노사의 혼합사용
찌 -멈춤고무 -조개봉돌 하나만 물리고 바늘만 단 밑 없는 채비
새우낚시에 큰 바늘에 새우끼고 작은3호바늘 덧달아 새우 꼬리에 .
입질없던 낚시 끝내고 원줄이하 잘라 찌 빼내고 큰 미끼달아 물속에 던져두고 철수
(다음날 그 포인트에 고기 들어왔는지 확인가능 )
대부분 균형을 고려한 일반적인 채비에 비해 효과가 좋았습니다
붕어바늘 3호에 저부력 찌 경우 입질만 오면 무조건 고기 나옵니다
지금껏 봐왔던 채비중 가장 파격적인 채비
누군가 낚시를 하다 수초에 걸린 채비를 끊어놓고 간걸 발견했었는데
그채비가 파격적 이었습니다
끊긴 위아래 원줄을 묶지않고 찌고무 사이에 이쑤시게와 두 원줄을 넣어
서로 위아래로 연결
일정저항 이상이 걸리면 채비가 빠지도록 만든 채비
수초에 걸려도 .붕어가 저항을 크게 해도 빠져 버릴정도의 ..
목적이 무었이었을까요 ?
고급찌 보호 . 보고 싶은게 붕어가 아닌 입질만 .
낚싯대보호 .빠지기 쉬운 채비로 붕어의 강한 저항 견뎌내기 ????
낚시해오면서 우연히 발견했던 채비에 계속 궁금증만 커지고 있습니다
그 채비를 고안해 낚시를 한 사람은 붕어와 공정한 경기를 하고 싶었던
고수였을까요
끊기지 않는 강한 채비가 아닌 .쉽게 빠져버리는 채비로
붕어와 기량으로 겨루고 싶었을까요
하품 감추려고 또 다른 채비가 없을까 궁리중입니다
참 ..
민물찌는 왜 일자만 있을까요
종이배 모양 몸통에 돚대하나 . 돚대를 찌톱삼아 밑에서 붕어가 당기면
돚대찌톱이 옆으로 눕게 만드는 그런찌는 왜 안만드는 걸까요 ?
몸통은 그대로 수면에 떠있고 찌톱만 오르락 내리락 하면 더 재밋을것도 같은데 말이죠
아래 가물치 루어에 잘못된 점이 있습니다
루어 하시는 분들 맞혀 보십시요
잘못됐다기 보단 발상을 뒤집은 루어 입니다
파격 ..
은둔자2 / / Hit : 2113 본문+댓글추천 : 0
마 인자는 참으이소. 그틈에 엘보 스트레칭이나 부지런히 해 두이소.
영광에 계신 시민 여러분 염자님 가게에 자주 들러 주이소.
바빠서 이런 잡생각 못하게요
몸통은 배처럼 걍 떠있고?
돗처럼 세워둔 찌톱만 오르락내리락 어신을 알려준다?
함 맹그라 보시요~
마니 재미질꺼 가틍게......
그리고 가물치 루어는 미늘없는거 사용하세요 ^^
발상의 전환이라 함은 혹시 가물이 위쪽이 통뼈라
아래쪽을 노리고 ???
여하튼 가물이는 바늘없이 루어만으로도 잡을수 있는넘이지요 ㅎㅎ
바다는 공부거리가 너무 많은거 같아서....ㅋㅋㅋ
채비운용술은 듄쟈님 따라가실분이 있을라나 싶어요.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뎌~
고기 거까이꺼 뭐 대충 토룡한마리 달아 던져놓고 자불고 있음
둬자짜리 베스가 물고 그늠을 장정 허박지만한 얼룩이가 물고 자빠지고
또 그늠을 대마왕붕어가 덮치믄 그 때 대~충 끄집어내믄되는거지유
사실 대충은 아니구요
원글의 심오한 뜻을 훼손치 않으려다 보니 허접한 댓글만드리게 되네요^^
말난김에 ... 허접한 채반올리고 싶어도 아는게 없어 못올리지만...
때론 의아하네요
한 두 줄 끽해야 대여섯 줄 글들인 자방에 보기에도 헉! 할 긴 글을
그것도 지식방에나 어울릴 공략법 채비법을 줄기차게 자방에 올리시는 은자님이나
자방님들두 분명 낚시에 붕어에 관심 많으실 터인데...
글을 읽으시고도 기다 아니다 한마디쯤 나올법한데 끈기 있게 함구하시는 고수님들이나 ...
낚시에 대한 토론이 이슈방처름 어마어마한 자료와 열정을 다한? 댓글들로 끝도없이 이어지는
자방을 꿈꾸면서 아침부텀 씰대엄는 설이 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