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팔에 엘보가 왔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수 없지만, 아마도 한달도 더 전쯤에 오랫만에 밭에서 일하다 관리기라는 소형 농기계를 무리하게 조작하다가
생긴것 같습니다.
그날부터 팔꿈치와 주변 근육이 아팠는데, 크게 아프지 않아 그 다음주 또 다시 일을 하다 팔에 무리가 더가서
엄청아프기 시작하더군요.
팔을 펴는것은 물론, 주먹을 쥘수조차 없을만큼 아팠습니다.
2주정도 그렇게 보내다 한의원에가서 침을 맞았고, 효과가 없어 다시 외과에서 엑스레이 찍으니 염증이 그리 심하지 않다며,
물리치료와 함께 약을먹으면 괜찮다기에 그렇게 일주일이 흘렀는데, 차도가 없어
다른 외과로 갔습니다. 다시 엑스레이 찍고 너무 아프니 주사를 놔 달라고 했더니 다음날 통증이 훨씬 덜 해졌습니다.
그렇게 다시 일주일 후 조금 괜찮아진 팔을 믿고 또다시 작업을하다 팔꿈치를 쇠기둥에 세게 부딪혀 엄청 아파왔습니다.
외과를 다시 찾아 주사를 맞았는데, 이전 같이 통증이 완화되질 않더군요.
난생처음 '충격파'라는 치료를 받았는데, 효과는 없고 치료받는 동안 통증만 엄청나게 느껴졌습니다.
2주이상 약을먹으니 뱃속이 좋지않아 내과를 갔더니 외과약을 멈추고 위장약을 먹으라기에
그렇게 했더니, 속은 좀 괜찮아 졌는데, 팔의 통증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처음 심할때 양치질도 못하고 세수도 못할정도였는데,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주먹을 세게 쥐는것, 파을 쭉 펼수없는것...오늘 새벽에는 잠자는 자세가 좋지않았는지
엄청아파가 잠에서 깨어나기까지 했습니다.
낮에 병원에 가려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새벽의 통증은 아마도 잠결에 자세가 좋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예전에도 두서너번 엘보가 있었는데, 지금처럼 심하거나 오래간적은 없었는데,
어떻게 해야 호전이되어 이전의 몸상태가 될수 있을까요?
좋은방법 알고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편하시면 관절내 직접 주사하는 통증주사와 진통제 복용하시면 통증은 호전될거고
깁스하면 목에 걸어주는 팔걸이를 하고 다니시면서 관절에 무리를 덜 줄겁니다.
통증이 호전되면 약은 그만 복용하시고
3개월 정도 유지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소용없었네요.. 그냥 쉬시는게 답입니다..
그리고 팔근력운동 꾸준히 하고 난뒤에는 아직까지 괜찮습니다..
조심하십시오.
일을 줄이고 아픈 팔을 안 쓰시는 것 밖엔 답 없습니다.
왼쪽3개월정도 오른쪽 3~4년 고생했는데
한의원, 정형외과 별 차도가 없어
혹시나하고 벌침을 한통100마리짜리 벌을
구매하여(전부7통정도) 집에서 팔꿈치 엘보부근과 팔 근육 아픈 부위에 하루에 한번 5~8방정도를 두어달 놓고 지금은 95%정도 괜찮아 졌네요.
허나 지금도 무지 조심합니다.
* 혹 알러지에 특히 조심해야하니 참고만 하십시요.
한 6개월 가까이 왼팔을 거즘 쓰지 않았어요
잠자거나 일상생활 진짜 힘들었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져서
생활하는데 불편함 없습니다
무조건 무조건 왼팔을 안쓰셔야 합니다
완쾌하시길....
좋은 답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진통제 이런거 안만 먹어봐야 잘 안듣더라고요
몸 챙기세요~~^^
가장 확실합니다 대신 비용이 만만치 않아요 신경외과입니다
일안하고 쉬는게답입니다 무슨병원을가던지 답은 쉬어라입니다...
짐바리를 50m 정도되는데 수차례
왕복하고 수초지대라 장대를 무리하게
수없이 하다보니 오른쪽 팔꿈치 위쪽으로 엘보와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병원가서 주사..그거 진통효과만 있는거지 하루이틀 지나면 똑같아요..
예를들어 포기김치를 가위로 자르는것도 통증이 심해서 자르지 못할 정도죠.. 답은 쉬어야 합니다.
엘보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무거운짐을 나눠
옮겨야하는데 빨리 끝내려고 여러개를 무리해서 들다보니 짐든 팔을 쭉 펴줘야 하는데 무거워 팔이 들어지다보니(팔뚝 힘만으로) 무리가 오고 이어서 장대 캐스팅이 더 자극이 된거 같습니다.
작년에도 약하게 엘보가 와서 한달정도 쉬니 좋아졌는데 이번엔 중간 중간 짬낚을 가서인지 잘 낫지 않네요....올해 시즌 아웃하시고 내년에 건강한 상태에서
워리 하세요..
고통속에서 2년가까이 고생무지 했었습니다.
집사람이 알면 걱정할까 혼자몰래
수없는 나날을 소리없는 눈물 많이 흘렸네요..
참다참다 대학병원가서 진료 받았는데
일단 그원인을 알려면
mri 를찍어봐야 확인 할수있다해서
찍었네요..
결과는 다행이 힘줄이 늘어나서 그런다고
하더구만요 수술해야 된다고요..
그런데 주위 지인분중에 서울유명대학병원
교수께서 절데수술 하지말구 자연치유를
권장 하더구만요.
일단 쉬시는게 답이지만요
쉴수가 없어서 저는 이것저것 먹고 한의원에 가서
부황뜨고 침맞고 하고 있는데
아는동생이 형님 저도 엘보와가지고
고통속에 살고있는데 누가 노봉방주를(벌주)
3개월만 먹어보라 해서 먹었더니
어느순간 자기도 모르게 세수도하고
무얼들고 내리고 하고 있드라고
노봉방주를 권하드라고요 제가 술을
못마시는데요.
어찌어찌해서 술을 구해가지고
저녁 잠자기전에 소주잔 반잔으로시작해서
한잔씩 3개월 먹고
약국에서 권장하는 약을 한4개월먹고
지금은약90프로 정도 정상을 찾았네요.
여기에서 혹시 노봉벙주를 드시려면
주의할점이 있습니다 노봉방주는 한방에서는
권하지 안드만요 왜냐하면 노봉방주에는 독성이 있어
드시려면 반드시 1년이상 된것일것이며
두번째는 노봉방주가 자기하고 맞는지 않맞는지
주의해야 합니다,
처음에 주무시기전 소주잔 반잔이나 드셔보시고
그다음날 아무이상 없으면 다음날에는 한잔으로 늘려서
3-4개월 복용해보시길요..
설사를 하게되면 드시지 마십시요
저는 위장도 않좋은데 설사가 없어서 3개월 먹었네요.
부디좋은 치료방법 찾으셔서 하루속히
고통속에서 해방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용하다는곳 여러군데 더녀봤습니다
권장하고 싶지않네요
헛돈만 날립니다.
학동님 방법도 찾아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엘보와서 고생한적 있는데
2~3개월 팔 안쓰니 나아지더라고요
휴식이 최고의 치료법 같네요
안쓰는게 답이지만 그럴수는 없잔아요..
저는 배드민턴 때문에 많이 고생했거든요..
그래서 했던 방법이.. 사람 뇌는 몸에서 가장 아픈곳을..
먼저 치료?!한다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상 생활에서 시간날때마다 맛사지 했어요..
자극을 계속주어서 뇌에서 팔을 제일 먼저 치료하도록..
한.. 2달정도 지나고 나니 이겨냈습니다..
근력운동 하라하시는데 몸이 운동은 멀쩡할때하는게..
운동이고.. 지금은 손목을 안쓰시는거와 반대편의..
팔로 맛사지를 계속 온수와 함께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극복할수 있습니다.. 엘보..
쉬시면서 관리하시는게 답이라 봅니다.
병원(외과 통증의학과) 한의원 침... 어느분 말대로 돈 시간이 아깝습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최대한 조심하시는게 빨리 좋아지실겁니다...
빠른 쾌차 하십시요...
탈골되고 목에 팔걸고 낚시를 다닐정도 열정이 있었지요.
한번은 낚시갔었는데 옆조사님은 왼쪽팔을 목에 걸고 낚시온것입니다. ㅎㅎ
그러나 세월앞엔 장사가 없다고 그후유증이 지금 나타나고 있는것 같읍니다.
침,추나,외과등등 다녀도 그때뿐.. 어떨땐 통증이 더심할때도 있었습니다.
최근 사촌형님 권유로 통증의학과를 다니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읍니다.
아무쪼록 빨리 나아 낚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병원 저병원 이약 저약 많이 먹고있지만 그렇게 큰 차도가 없긴해요.. 그때 잠깐 뿐이고 또 조금씩 팔을 쓰면 또 아프고..
인터넷에서 찾아본 글인데 임상시험결과 팔꿈치통증이 병원치료와 약으로 크게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글을 본기억이 납니다.
거의 자연치유라고 하네요.. 결국 좀 덜쓰고 시간이 흘러야 된다는 얘긴데.. 참 힘드네요..
그리고 아플때는 스트레칭조차 부담이 가는거 같아요. 진짜 가능하면 아무것도 안하는게 최선인듯하긴해요.. 그게 안되지만..
빨리 나아보자구요..ㅎ 전 오른손이라 왼손쓰는법을 연구해야할판이네요..ㅋ
오른쪽 엘보로 3년을 고생했습니다.
양약, 한약, 병원이란 병원, 나중엔 나이롱병원에도 갔지요.
다 필요없고,
통증의학과가서 1만원 하는 주사 한번맞고 깨끗이 완쾌.....
지금 5년정도 지났는데 병원다니면서 생긴 흉터만 있고 전혀 아프지 않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통증의학과에서 한방에 해결했습니다.
충격파 치료 처음 아퍼도 좀지나면 괜찮아집니다
단 비싸지요
의미없는 치료?법입니다
안쓰는게 정답입니다
양팔엘보 2년 ㅜㅜ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치료비 매달 백만원이상 몇달 받아봤지만 의미없는 의사돈벌이 대상이 될뿐입니다
절대적으로 치료 다 필요 없습니다~~
스트레칭 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정말 필요시 사용 빼고는 깁스 했다고 생각 하시고 사용 안하는게 최고 입니다~
진짜 심해지면 수저도 못 들구요~~
똥 닦을 힘도 주지 못 하는 상황 까지 갑니다~~
잠 자기가 두렵고 무서워 질 만큼요~~
정말 이리 아픈거 없는게 났겠다~~싶어 잘라 버리고 싶었습니다~
집사람이 밥 먹여주고~~양치질 시켜 주고~~샤워 시켜 주고~~
똥 닦아주고~~징글 징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