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사실은 아주 오래전)에 불혹을 넘기며 자신이 대견해지더군요.
나는 이제 세상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겠구나.
어떤 유혹도 미련도 갈등도 없겠구나.
나는 이제 비로소 어른이 되었구나.
생전 처음으로 내 머리를 쓰담쓰담했었죠.
그런 제게, 붕어 잡아서 용돈 하는 검소한 제게
갑자기ᆞ불현듯ᆞ느닷없이 현찰 100만 원이 생겼습니다.
(아아니, 며칠 안에 분맹히 생길 겁니다.)
저는 지금, 무척 흔들리고 있습니다.
존경한다고 말만 드렸던 선배님들께 고래고기를 사드리느냐,
만날 돈 달라고 엉기는 달랑무ᆞ무학님께 용돈을 주느냐,
3초라고 곁에도 오지 말라는 아내에게 100마넌 짜리 수청을 들게 하느냐...
아아... 비틀대는 제가 한심합니다.
갈등의 시간이 너무 괴로워 애써 결론을 냅니다.
초절정고수에게 걸맞은 낚싯대를 사야겠습니다.
저는 월척 기술고문이니까 말입니다.
유럽의 왕비도 부르겠구먼 ^-^*
"무용지물"
차라리 무님이나 무학님 용돈주는게 그나마 나을겁니다.
차라리 근처의 조사님들께 인심한번 쓰셔염....
지금 신발신고 있습니다 ~
통화 했습니다.
아닙니다.
딸랑무님이 용돈받으면 반띵해준다고 저번에 약속했어요ㅋㅋㅋ
욕심때문에 생기는 번민은 기부로 ......
100마넌 갖고 뭘 하겠어요. 조금 더 보태 디리께.
라는 댓글은 요원하단 말인가... ㅡ,.ㅡ"
한번 둘러 보시죠 ...
아니면 용돈좀 주시면 이제
제가 잘할께요 ;;;;;
우리 아는 사이였나요? @@"
질퍽한 땅바닥에 김밥놓고 묵으니
맛도 엄꼬...-_-;
밥상놓코 묵으면
사람다울낀데.........짜아압!!!~~~~ㅠ_ㅠ
다 저 주세요~~
수돗가로 가야겠어요?
말씀만으로도 흑! ㅜ.ㅠ"
근데... 말씀만이지예? @@"
재활용품점에 밥상 많이 있더군요. ㅡ,.ㅡ"
두배로 뻥튀기해서 돌아옵니다
강추~~~~!!@@
문제는 쪈이~~~-_-;
그라고 작년!!!
어느분이 월척못잡는다에 울산 ##분이
저에게 꼬오~~오치를 건적이 있었죠^^
한게만....눼...??
얼쉰ㅡㅡ 껌 한통만 사주세요
그거시... 알미늄이었던가요?
증거는? @@"
때리기전에 빨랑 주세요@@
우리, 아는 사이였던가요? @@"
근데 왜 제가 고민을 할까요^^
요긴하게 사용하십시요^^ 또 배가 사알살~~~요즘 화장실 신나게 다닙니다 ㅎ
싸나이는 도 아니믄 모
과천뻘에서 뿔립시다!
마이너스의손 두개의달님
울나라 인심이 이리도 야박해졌네 ㅡㅡ쩝!
그 참~. ㅡ,.ㅡ"
흥!
증거는? @@" <===흑!!! 작년글 뒤지다가 포기해쪄요 -.-;;
아니 때리고싶다...
쿠오오~오@@
이번기회에 ?? ㅎㅎ~!
사는맛 나시겠뚀욤!!
하나도 겁 안 나는구마~.
택시 선배님.
제가 순결하다보니 보답 받나봐요. ㅡ,.ㅡ"
저도 백만원 있는데 이걸로 할게 없습니다.
둘이 몰빵 하시죠.
묵
찌
빠
어떠신지...
다명이 팔랑 팔랑...
심판께
10%
묵찌빠~ 잼나긋네!!
2년넘게 부르짖은 달구지에게
심판권을!!!!!!!!!!!!
다명이요? @@"
팔랑팔랑~.
뽀찌 1프로 안받겠씀돠.
피터선배님!!! 도톨선배님!!!
달구지양심을 걸고 문제냅니다.
가장 근사치 맟추신 분이 100만원가져가시깁니다.
< 문 제 >
~ 달구지의 토종붕어 최대싸이즈는???
붕어나 잡아보고 문제 내솟! ㅡ;:ㅡ"
꾀기 잡는거 봤으니 못 잡었다고
할 수도 없고...
맘태기 담기 민망한 붕어만 잡으면서
키둑키둑 . ....
한시간 뒤에...
화서동지점 돈꾸러왔어예ㅠ_ㅠ
안봐도 비디오~~
소고기도 사주시고 껌도 사주시고
남는거는 ᆢ자게방 이밴트 함 하시죠 #^^#
피터선배님..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