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하루일 마친후 퇴근하고 운전중인데
마눌님에 앙칼진 목소리가 핸펀 너머로들려옵니다.
운전을 어떻게하고다니는데 범칙금이 팔만원이냐구요.(전 운전이십팔년 마눌은 한십년쯤 ....저보고 운전 못한다구 하드만요.ㅋㅋ@)
먼 소리냐 물으니 신호위반이랍니다.
사진이 찍혔더군요.ㅠㅠ
가만 생각해보니......
사실은 한달 이십오일. 일년삼백오십일이상을
회사일로 하루 한번씩 거래처를 왕복하는 도로에
설치되있는 신호위반.속도위반 카메라가 설치되있는
사거리가있는데 ..
제가 몰라서 위반 했을까요.
속도도 규정속도 오십키로이고...다알죠..
근디 그날 생각해보니 좀 급해서 황색 신호에
통과한다구 밟았던게 좀 늦었나봅니다.
아...... 차라리 경찰이라면 사정하면 봐주던데
이노무 기계는 인간적이지않잖아요.ㅠㅠ
받침틀 오단짜리가 허공으로 날라가는
짠한 생각이든네요..ㅠㅠ
근디 신호위반이 언제부터 팔만원범칙금이래요???
팔만원이랍니다..ㅠㅠ
긍께로거시기 / / Hit : 2434 본문+댓글추천 : 0
전 칠곡ic에서 군위가는길
100킬로도로인데 160으로 찍혂어요
그것도 V자 그리면서
내가 왜그랬을까
중과실입니다.
천천히 여유 있게 댕기세유~
노랑불은 예비신호가 아니고
정지신호예요~
근디~?
저도 딱 그렇게 운전해요
흐~으~
급하남유~~~ 여유 있는 사람도
운전대만 잡으마 급해지더만요 ^^
시속 한 80으로 달리다가 노란불이라고
급 브레끼 잡을수도 없고
가자니 찍힐꺼같구
저두 한 두번 당했습니다 ㅠㅠ
정지선을 적색등 일때 앞바퀴가 통과하면 자동촬영 됩니다
황색과 적색등의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일상의 운전시에는 편히 통과하셔도 됩니다~~~~~~~안전운행 하십시다^^
경찰서방문하여이의제기하니
경찰분도아쉬워하며본인들은권한이업다하고
이의신청또한법원즉담당검사에게하라하네요..ㅠㅠ
제기하구싶었지만인건비하구기름값이더나올것같아
포기하구인정하니디씨된범칙금부과냈네여....
나라에충성도좋지만 안전운전이 최우선입니다,
나와가족의 영원한행복을위해서,,,,,,안전운전!
빠르게 지나가면 더 비쌉니다.
정말 신호 위반은 너무 애매 합니다.,
단속카메라 있는 사거리는 지날때 마다 오금이 저립니다.
이러다 제명에 못살지 싶네요.
요즘은 걸어가다 넘어져도 본인과실로 나와버리네요...
왠지 설비 보호차원이라지만 한편으로는 인권이 유린된다는 생각도 들게됩니다.
휴~ 카메라 없는 세상에 살고싶은 1인입니다...ㅠㅠ
최근 몇년간 수차례 찍혀서
마눌님께 경고를...
정말 아까운 것이 속도위반에 걸려서 벌금 내는 것이죠
새우가 몇통인데... 계산 바로 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