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생일선물로 마눌님이 지난 일요일에 사둔 옷과
5만원권이 들은 봉투를 받았습니다.
거하게 생일상도 받고 기분좋게
출근하는데 ..
한통의 카톡 알림이 옵니다 .
이른 아침에 누군가 하고 열어보니 ..


세상에 ..
제가 월척지에 몸을 담근후
제 생일을 공개한적이 한번도 없는데 ,
어찌 아시고 ,
안동김씨 집안의 형님이신
붕어와춤을 선배님께서
생일축하 메세지를 보내주신것입니다 .
아침부터 넘 감동이었습니다.
붕어와춤을 선배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그렇게 기분좋게 회사에 출근을 해서
업무를 보는데 ..
하필이면 생일날
지금까지의 업무보다 최고로 빡센 ...ㅠㅠ
녹초가 되서 집에 돌아오니
아들놈이 또한번 울컥하게 만듭니다 .

저 놈 말을 믿어야 할까요 ? ㅋ
앞으로도 사달라는거 다 사주고,용돈도 팍팍 올려달라는 이야기 같습니다^^
생일 축하드립니다
교육을 잘 시키시오 ㅎ
든든 하시겠읍니다
그리고 규민빠님의 생일을 축하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느껴지네요.
간신히 얼라날은 면 하셨네요.
지는..
오천만원 받았슈~
얼마전생일이었십니다ㅜㅜ
지가..
오천만원 마차드리까여..??
^^
이제 규민빠님도 얼쉰이군요.^^
생일선물 넘 일찍보냈나
생신축하드립니다
저는 아들이 대학생 된 이후로 안놀아주네요
부럽습니다
그래서 저는 붕어랑만 놀아요
추카추카..
근데 카톡에 생일인 사람 떠요..^^~
믿거나 말거나 행복한 편지네요!!
생일선물로 출조시 5짜 조사 등극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전 정신연령이 아직 10대라 언제 어른이 될지 까마득합니다.^^
아드님이 살아가는 법을 아는군요(?)^^
가까이 계시면 막 왜 태어났니 노래도 막 불러드릴 텐데 아꿉네요.
대신 올해 498 두 개 만나세여.^.~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