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외곽의 봉수교회를 들렸다가 능라도의 5.1 경기장 옆의 행사장으로 가기 위해 버스가 대동강의 지류를 막 건너는 순간, 눈에 확 들어 왔습니다. 어, 저거... 낚시꾼들! 평양의 낚시꾼들 입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세칸은 되어 보이는 길이의 낚시대 편성이라 할 것도 없는 외대, 낚시가방 심지어 낚시의자도 보이지 않앗습니다만 틀림없는 낚시꾼이었습니다. 언제고 나란히 같이 앉아 대를 들이울 대동강의 낚시꾼들 입니다.
어색 합니다
낚시도 할 방법도 여유도 없는줄만 알았
는데
파트린느님 저번 붕어박제에 이어 귀한
사진 잘봤네요^^~
낚시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거의가 다~~ 외대로 낚시를 했습니다.
허나 장비랄것도 없고 그저 시간보내기? 제눈엔 그렇게 보였습니다...씨-__^익
지난번 증평정보 감사합니다.
언제한번 동출한번하시죠!!!
네. 저야 영광이지요. 물가에서 한 번 뵈어야죠...
행날님도 그 근처이시고 노지님도 그 근처이시고 찾아보면 또 계실것 같구요.
신선한충격을 느끼면 제가이상한건가요 ?^^
15사단 남의 부대인 백호에서 더부살이로 위병소 지날때
저 나갑니다.
들어갑니다.
통달..!
저 동무들이 우리나라 대물꾼들 보면 무척이나 놀라겠습니다
아마 낚시대와 장비에 맨붕 할꺼 같습니다^^
처벌=어떻게 될까요!
과연 30년이란 어느정도의 차이가나는지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질 않았었는데
이사진을 보니 30년은 차이가 나는듯 합니다.
저들은 이렇쿵 저렇쿵 다툼없는 낚시를 즐겼으면 싶습니다...
날씨가 덥습니다 더위 조심하십시요.^^*
잘보고 갑니다.^^*
낙시한단 얘긴 들었네요 언제 대동강에 대 한번 펴볼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