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 하십니까?
21년 잡조사 봄향기 입니다~^^
((잡조사 아니라고 우기는 분들이 자게방에 계신데 제가 알기론 그분들 대부분이 잡조사입니다,,ㅋ))
제가 사는곳이 안양입니다
그리고 주로 낚시하러 가는곳이 평택호 입니다
근 20여년을 평택호를 다녔고 앞으로도 쭉 다니려고 합니다
그만큼 애착이 가는 곳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근 3~5년 사이 낚시인구의 어마어마한 증가와 무법천지의 정치망,, 쓰레기,,
정말 대책이 없는것 같습니다
어자원의 고갈도 큰문제 이구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곰곰히 생각을 해 봤습니다
두가지 방법이 생각 나네요
한가지는 낚시금지
또한가지는 유료화,,
낚시 금지만으로는 쓰레기문제는 해결 되겠지만 어자원 고갈은 숨쉬기도 어려울 만큼 무분별하게 쳐 놓은
정치망때문에 어자원은 고갈될게 뻔할듯 합니다
남은 한가지 방법은 유료화로 전환 하는것 입니다
평택호는 방조제건너 아산시와 건너기전 평택시로 나뉜다고 합니다
아산시와 평택시가 동시에 유료화를 추진하고
시에서는 해당되는 동네에서 청소, 어자원 관리를 하게하고 그 동네의 수입원이 되게하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되면 동네에서는 노인들의 소일거리도 생기고 어자원도 꾸준히 늘려간다면 수도권 낚시인들의 메카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현재 설치된 정치망은 철저하게 관리하여 불법은 모두 철거를 시키는것 입니다
정치망 업자 몇몇이 어자원을 고갈 시킵니다..
허가기간이 끝나면 재허가를 내주지 않는 방법이나 유해어종인 배스와 블루길만 잡게해서
생계를 보장하는 방법등이 있을것 같습니다
불법 정치망은 각각의 동네에서 관리 하게 하면 불법도 많이 줄지 않을까요?
첨부사진을 보시면 화살표 같은게 있는데
이게 모두 정치망 입니다
아침마다 어부들이 고기를 수거하는데 어마어마 합니다
이게 합법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평택호를 자주 다니시는 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좋은글 잘읽었읍니다
저또한 비슷한 생각을 자주 하곤했습니다
정말 낚시를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는 낚시 일이라면
정말 추진해야할 일 이지만
공무원이나. 시청 관계자
넓게는 나라일하는사람들한테는
돈안되는 사업이죠
유료화징수는
세금과는멀고
결국 누구하나 앞장서질 않으려하는게
가장 큰문제 일겁니다
하루라도 빨리
좋은 의견이 수렴되서
낚시환경이 좋아졌으면 좋겠네여
선진국이 선진국인 이유는 제도를 안지킬시 아주 골로 보내버리기 때문에 두려움때문에 제도를 지키는 것입니다..
월척에서 많은 분들이 쓰레기 되가져오기 자기주변 치우기등 계도를 하고 있습니다만
인두겁의 탈을쓴 쓰레기 놈들은 지금 이순간도 비웃으며 쓰레기를 버리고 똥을 싸제끼고 있습니다
이런 쓰레기놈들은 대화로 될 놈들이 아닙니다.. 분명 자기 자신도 경범죄를 저지른다는것을 알고 있지만 자기 자신만
편하면 된다는 확신범이며 이런 개잡*놈들과 화가 아닌 과태료나 벌금을 부과해야 정신을 차릴겁니다
쓰레기를 버려서 얻는 이익보다 몰래 버리다 걸리면 아작이 난다는걸 시범케이스로 보여줘야 합니다..
제안합니다 우선
1. 가능하면 쓰레기 버리고 가는 놈들의 차량과 면상 그리고 증거품을 수집해서 각 시군에 고발을 하고 결과에 대해 요청합니다
개쓰레기들이 지들것이 아니라고 우기면 지문도 있기때문에 인실좃 된다는것을 실감케 해줍니다
2. 저는 낚시터에서 조사님들과 대화시 쓰레기 문제로 인한 낚시터 낚금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중간중간 쓰레기 버리는 놈들은
개**끼라고 바로 말해 버립니다..
백명중 백두명은 자기는 절대로 쓰레기 안버린다면서 짝짝꿍 치는데 그런놈들 낚시한 자릴 보면 어김없이 버리고 갑니다
어떤 개쓰레기는 제가 종량제 봉투를 나눠줬음에도 불구하고 그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넣어서 그자리에 버리고 갔더군요
인간이어야지 대화를 하지요.. 이제는 싸워야 합니다..내가 몰래 쓰레기를 버리면 주변에 있는 낚시인이 사진찍어 신고할꺼다
그러면 백만원 벌금이나 과태료 낸다.. 이런 인식이 심어지고 몇놈들이 시범케이스로 걸려서 메스콤을 타야 조금씩 개선이
될겁니다
3. 쓰레기 버리고 가는 놈들을 발견시 가져가라고 해야 합니다..
아저씨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야이 개!8놈이 쓰레기 안가져 갈래?? = 속마음)
이렇게 나서야 합니다.. 물론 저도 얼굴 붉히기 싫어서 주로 2번과 3번을 하고 있지만
앞으론 1번을 전술을 써야 할것 같습니다..
낚시가서 얼굴 붉히고 오고 싶은분이 몇분이나 계시겠습니까??
자연을 즐기러 갔는데 쓰레기장입니다...이젠 계몽에서 고발로 강경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는 속초(고성)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3개의 저수지가 낚금이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겁니다..
우리부터 나서서 싸워야 합니다.. 쓰레기버리는 쓰레기들이랑
시청 관계자들의 태만 이겠죠.
아님 뭐라도 처먹는지...
생각하고 쳐다보면 답답하기만 하죠...휴..
저게 합법이라면 더욱 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생계형어업이라해도 그냥 넘길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아는한은 거의 유료터로갑니다.
서명 운동이라도 해서 강력하게 나가야할때인거같습니다
강이나 수로.댐은 그렇다치고 농촌에 노령인구만 남아서 그런지 수수방관합니다
그런사람은 현지주민이 나서서 사진채증 고발하고 못오게하고 해야됩니다.
또 어촌도 아닌 농촌에 좀넓은저수지에가면 가끔 정치망이 널려있습니다.
누구겠습니까 현지 주민입니다 이런거 고쳐야 됩니다.
암튼 이런문제 어제.오늘일 아니고 하루이틀에 해결될일 아닙니다.
우리낚시인들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성토하고 반성해야됩니다.
불법천지에서 살아가기힘듭니다 ㅎㅎ
아무리 평택호가 넓어도 각 리(권관리,기산리,대안리,신왕리,덕목리,삼정리,길음리,당거리,창내리,
신리,궁리,방축리,동고리,석봉리,내리,도두리,신대리,신남리,창용리,구성리,백석포리,모원리..)
단위로 확연하게 구분되기에 각 마을회관에 위임하여 관리하면 좋지 않겠냐며
몇년전부터 생각만 가지고 있었네요. ㅠ
하나의 지자체에서도 쉽지 않은 일인데...평택시와 아산시가 손을 잡아야하는 문제도 있고요.
청소 한다하면 각 지자체에서 종량제봉투는 그나마 지원 해주더군요,;;
참말로 어려운 현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