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창고 지붕 페인트칠 하기 전에 고압호스로 스레트 묵은 때를 세척하는 작업을 시도 하는데...
바람도 세게 부는데다 이게 마음 같지 않게 무지 힘드네요. 잘 벗겨지지도 않고...
겨우 스레트 두줄 벗기다 포기합니다.
저거 다 벗기고 지붕에서 페인트 두세번 칠한다는 생각하니...흐미..ㅠ
걍 포기해부렀습니다. 어느분 조언대로 2~3년 뒤엔 지붕계량을 해버리든지 해야겠시유.
스스로에게 실망하고는 어제 마무리 못한 휴계방 필름장판을 마저 깔았습니다.
이건 머...쉽게 되네요. 이제 전기만 달면 됩니다.^^
올 겨울 땃땃하게 쉴 수 있겠지요.ㅎ




스레트인들 오죽하겄슴니까...
묵은때도 정가의 멋이 아닐런지요.
그거이 좋습니다
선술집 새악시 입술같은 빨간 칠보다는
바람에 적당히 닳은 원래그색 그대로 ..
지붕 위에 낚시인에 쉼터 이래 써가지고
지붕을 가리는거죠 ㅎ
더 힘든가요 ㅎ
석면성분이 있어 마스크밎 방진을 단단히하고 해야합니다..
하얀색 칠하세요.
그러면 하얀비늘 지붕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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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트지붕위에 그대로 시공하던데요...
이번주에 내려갈까 하는데 시간이 괞찬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