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라고는 전혀 없는 계곡지 맹탕에 출조하려 합니다.
토종터이고 붕애..동자개..버들치..새우..있는거 확인했습니다.
제방 수심이 5미터권인데 배수로 인해 3미터 조금 넘는거 같습니다.
중류에는 침수된 고사목이 조금 있고 여기도 수심이 제방과 비슷합니다.
배수전에 제방과 중류에서 낚시해 본 결과 7치붕어 아래로..동자개..버들치가 나오더군요..
최상류에 새물 유입구가 있고 물골이 좌..우로 잡혀 있는데
마사토 바닥에 수초 하나없는 맹탕입니다..
어디다 대를 드리울까요?
대부분 붕어가 있는 곳에서 생자리도 밑밥 뿌리고 하루 지나면 나오더라고요.
오늘 비가 왔으니 물색도 좋겠고...
물들어오는 물골 주변이 어떨까 싶네요
주변이 좋지요.
화이팅입니다!!
생태계가 살아있는 곳이라면 붕어가 중요하지는 않죠.
붕어 제일주의는 인간이 만들어낸 환상일 뿐.
저같으면 맨바닥 갓낚시하거쓔.ㅎ
생미끼 낚시.
ㅋㅋ
상류에서 좌측 물골자리와 우측 약간 홈통진 자리 같이 새우와 옥수수로 공략..홈통은 꽝..물골자리(수심..미터50에서 2미터 50정도) 새우는 꽝....옥수수에 턱걸이 한수..꽉찬 9치 두수..8치 3수외....붕애로 30수 한듯 합니다..
아침에는 버들치 성화에 K.O..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