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린 겨울의 초입에서 봄향기를 느껴봅니다. 찌쟁이 칭구가 들로 뛰쳐나가 캐서 보내준 겨울냉이~ 눈이 오기전에 도착해서 눈속에서 맛을 봅니다. 구수한 된장국에 향긋한 냉이의 숨결이 감미로운 시간입니다. 자게님들 냉이국을 먹어보니 봄이 멀지 않았습니다. ㅋ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맛은별로라 하네요
반면 가을냉이는 향은
조금떨어지지만 맛은 좋다고
합니다
망한들께 다뽑아낸 자리에
냉이밭이 만들어졌네요
저희집도 올겨울에는 아마도
냉이국이 떨어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근데 우리꺼보다 노지님냉이국이
맛나보입니다
두부를 안넣어서 그런가
ㅎㅎㅎ
요즘 채소가게에 냉이가 많이 보입니다.
저녁에 맛나게 끓여 드셔 보세요.
띠사랑님.
겨울냉이는 보약이라고 합니다.
눈이 내리고 땅이 땡땡 얼었다가 녹기 시작할때 냉이를 캐서 먹으면~~~
알았쥬? 그때 냉이 많이 캐서 잘 다듬어서....ㅋㅋㅋ
우리동네에도 제법 나올거 같습니다~~
밥한그릇 뚝딱이겠네요
아 김밥이시구나
왜여?
어인님.
이시기도 맛있고, 좀더 지나서 1월쯤 캐서 먹으면 더 맛나답니다.
대물도사님.
오늘 점심은 김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