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입원했던 아내가 퇴원하는 날.
출근 했다가 병원으로 가는 길
휴가를 많이 떠났는지 도로가 헐렁합니다.
퇴원 수속 마치고
차를 가지러 건물을 나서는데 열기가 훅 밀려옵니다.
본관을 돌아 서자
리드미컬하고 낮은 구령소리와 함께 절제된 금속성이 들려옵니다.
32도 폭염속에 리모델링 중인 병원 부속 건물에서
최소한의 소음속에 조심스러운 손길로 기둥 하나하나가 열사람의 손을거쳐 땅으로 내려옵니다.
신기함 보다
코끝 시큰한 노동의 아름다움에 휴대폰 셔터를 누릅니다.

사모님의 쾌유를 빌어드립니다^^
사모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ㅎ
물가에선나무님이
속 썩이셔서 입원 하셨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편안한 노후를 생각 하시어
아프로 사모님 속 썩이지 마세요 .⊙⊙"
퇴원 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
Ps:
낚수 장비 무분 추천 합니다. @@"
더운계절 시원하게 지내세요~~~~~~~~~~~
땀흘려 일하시는 모습들
우리회사 작업자들을
보내서 좀 배워야할턴디
게을러빠져서리...
맛나고 보약되는 음식으로 행복을 주시길~^
보는것만으로도
전립선이 찌릿해집니다.
노동이란 말이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저는 엄두도 못냅니다.
생각만해도 빈혈이.......
피 같은 휴가 반을 투자했습니다.
6일 정도 일하면 비자금 200마넌이...
저의 노동이 가히 감동적이지 않습니까? @@"
두달이 감동 먹었습니다
허접 낚수대 개털 두달이에게
낚수 장비를 장만해 주시기 위해서 40도를 넘나드는 공간에서.....
흑!......
조꽈로 보답 허것습니다! ㅠㅠ
찌 좀 주시고요.
피러얼쉰
한방 묶찌빠 어때요!?
하시자니깐...
먹고 사는게 뭔지~~~
이번주 소고기 사오는거 맞지요?
전 꽃등심으로 부탁합니대이,,,,,,,,,
저도 내일부터는 땡볕 노가다 해야 됩니더 ㅠㅠ
피리..아 아뉘 피터져3초 을쉰 6일에 비자금이
이..이이..이백 마마마논 씩이나유?
저 취직시켜 주세유!
단 3초만에 끝낼수 있슴다 ㅡ.ㅡ"
저희도 비슷하게^^
숫자도 딱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