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술한잔 하자해서 갔더니 낚시가자네요 개떨뜻 떨고있습니다 ㅋㅋㅋ
저는 오늘 완존히 머피의 법칙입니다.
부탄가스 다 태우고 바짝 조아 보세용~~~
건강 챙기세요. 아니다 싶음 들어오세요
눈 크게 뜨고 지키시길~~^^
도망갔십니다. 이히...
덜커덩 한수하이소...
12월에도 난로도 모포도 그 흔한 파라솔도 없이 날밤을 깠을 때가 있었는데요.
발은 깨질려고 그러고, 발가락을 꼼지락 거려 동상을 막고, 동짓달 개떨듯 떨면서도,
따뜻하면 잠온다면서 단 1초도 안 자고 낚시를 했었던 그 열정들이 이제 다 어디로 날아가고 없는지...
넘 잼남니다. ^^ 늦은 아침먹고 택배 보내구 일자리좀 알아 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