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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구와 액자가 이제사

표구와 액자가 이제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덕불고 필유린 중. 덕불고 보다는 덕필유린 샬망님 아버님 작품 이십니다. 표구 액자 의뢰한게 오늘 갖다주셨네요. 거실 앞면 여백으로 두었는데 낼 레일 깔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얼마전 안방 그림 한 점 떨어져서.
다행히. 유리 안박히는 유리.
그것도 낼 온다네요.

그림, 글씨,노래, 낚수
꽝이다보니 보는 것, 읽는 것, 듣는 것,
풍광, 여백, 시간 낚는 것
등만
즐깁니다.
안전운전 하시고요.
시간 되시면 함께
바람 한들한들
물가에서 그림책 얼굴 덮고
오수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제가 잘모르지만
살망님 아버님
필체에서
무언가 여유가 느껴집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두 샬망선배님어르신것 표구액자했답니다.




항상강녕하십시요,어르신^^
필체는 곧 검의 춤사위라고 부르는 분도 계십니다.
샬망 선배님 아버님은 상당히 장단이 강하신 분으로 보여집니다.
겉모습은 어쩌실지 모르나 절대, 결코 약하지 않는 상남자 스타일이시랄까요. ^^
필체에서 삶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는 아니겠지만요.

저는 지룡이 글씨체라 어디가서든 모 쓰라고 하면
거부감과 겁부터 먹습니다.
키보드 이후 더더욱 제가 써놓은 것도 난독상황까지.
펜글씨 연습이라도 다시 시작해야하는지.
작년에 팔순 이셨으니.....약 70여년 쓰셨겠네요.

어릴적 새벽마다 일어나 먹물 갈아 드리면서 꾸벅꾸벅 졸던 아이가 바로 저 입니다. ㅎ
대단하시네요.

웅천 오석벼루 의뢰 해놨는데
구하고 있는지, 구해놨는지
전화 해봐야겠습니다.

새벽마다는 아니어도
붓글씨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도톨선배님은 어여 저에게 쪽지를 주시와요.....ㅠ
덕필유린
덕이 있는 이에게는,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

참 좋은 글에, 힘이 넘치는 필체입니더!

근디,



두달이 주위에 걸들이 끊이지 않는건, 오똑게 해석을 해야하는지....
피곤하지 말입니다요! ㅡ.ㅡ
두달따거

두달다걸(girl), 두달따거얼,
부르다 두달따거 인줄 알고 있었는데,
여복있으신 분들이 필히 감내해야할
덕목이 스케쥴관리와 안헷갈리기,강철같은 체력으로
알고있습니다요..

저도 주위에 여백여분 계셔서 십분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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