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불고 필유린 중. 덕불고 보다는 덕필유린 샬망님 아버님 작품 이십니다. 표구 액자 의뢰한게 오늘 갖다주셨네요. 거실 앞면 여백으로 두었는데 낼 레일 깔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행히. 유리 안박히는 유리.
그것도 낼 온다네요.
그림, 글씨,노래, 낚수
꽝이다보니 보는 것, 읽는 것, 듣는 것,
풍광, 여백, 시간 낚는 것
등만
즐깁니다.
정말 좋습니다.
멋지네요 !
시간 되시면 함께
바람 한들한들
물가에서 그림책 얼굴 덮고
오수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살망님 아버님
필체에서
무언가 여유가 느껴집니다.
저두 샬망선배님어르신것 표구액자했답니다.
항상강녕하십시요,어르신^^
샬망 선배님 아버님은 상당히 장단이 강하신 분으로 보여집니다.
겉모습은 어쩌실지 모르나 절대, 결코 약하지 않는 상남자 스타일이시랄까요. ^^
모든 사람이 다는 아니겠지만요.
저는 지룡이 글씨체라 어디가서든 모 쓰라고 하면
거부감과 겁부터 먹습니다.
키보드 이후 더더욱 제가 써놓은 것도 난독상황까지.
펜글씨 연습이라도 다시 시작해야하는지.
어릴적 새벽마다 일어나 먹물 갈아 드리면서 꾸벅꾸벅 졸던 아이가 바로 저 입니다. ㅎ
웅천 오석벼루 의뢰 해놨는데
구하고 있는지, 구해놨는지
전화 해봐야겠습니다.
새벽마다는 아니어도
붓글씨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부럽기도 합니다.
덕이 있는 이에게는,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
참 좋은 글에, 힘이 넘치는 필체입니더!
근디,
두달이 주위에 걸들이 끊이지 않는건, 오똑게 해석을 해야하는지....
피곤하지 말입니다요! ㅡ.ㅡ
가
두달다걸(girl), 두달따거얼,
부르다 두달따거 인줄 알고 있었는데,
여복있으신 분들이 필히 감내해야할
덕목이 스케쥴관리와 안헷갈리기,강철같은 체력으로
알고있습니다요..
저도 주위에 여백여분 계셔서 십분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