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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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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물띵요 입니다. 그간 잘 지내셨습니까? 오널 비도오니 마음도 꾸리꾸리 하고... 자연산 대왕홍합, 보쌈, 홍어에 막걸리도 한잔 생각나고... 낚시를 안하려구 장비도 다 처분했는데 시즌만 돌아오면 생각이나고... 저 멀리서 군산으로 선배님들 출조오시면 무작정 달려가고... 선배님들이 또 낚수대 한대씩 주고가시궁... (받침대는 안주시나요?, 찌는요?, 바늘은요? ㅎㅎ) 결혼식, 돌잔치, 할머니상 등등 저 멀리서도 다 찾아와주시궁... 늘 감사드립니다. 띵요 선배님들^^ 차후 여유가 생길때 낚시장비 장만좀 하려했더니 이젠 유치원생 둘을둔 학부형이 되버렸네요! ㅜㅜ 아가들 입학식도 못가보았네요! 회사엔 별루 할일이 없는디... 어디 돈마니버는데 읍어요? (소개좀 시켜주세요^^~) 사는게 잼없구 그냥 저냥 이런 저런 넉두리 한번하구 갑니다요! 봄, 낚시시즌이 무럭무럭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월 횐님들 안전출조하시구요! 머니머니해도 건강이 최곱니다.

맞습니다. 건강이 제일이지요.

화이팅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저도 얼라들 둘입니다

한넘은 유치원 한넘은 어린이집 솔직히

겁나게 빡십니다 휴 이늠에 돈은 다 어디

간건지 에휴 날도 구린디 수금은 안되고.

결재 해줄거 해주고 나니간 통장엔 마이너스

지밍 수금해줄 인간들은 캄캄 무소식 쩝.

그나마 올해는 적금깨서 결재해주는 불상사는

아직 음네요 전화기 붙잡고 독촉좀 해야

건네요 에라이 지밍~~
저랑 같이 은행을 함 털어 보심이.....
방한두건 쓰고 받침대로 ...
뽕님!
은행은 빵모자 쓰고 가을에 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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