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시/절
김 만 수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쪽팔려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앞서간 발자욱이 두눈에 가득하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셀레는것...
돌아가고 싶다.
그러나 이젠....꿈이었다고~~~@@



한잔술....땡기는 가을 오후!!
저는 돐사진 한장도 없는데 ~!
부럽습니다 선배님 ~
유치원 다니는 몇 친구들은
부러움의 대상이였습니다.
김만수=푸른시절
어렸을때 제 18번곡 ^^
저랬던 꼬마가 40여년 뒤
핸들에 백마넌을 짱 박고
트렁크엔 점파리 3-4병을 싣고 다니는
중년으로 변하다니...
근디요 !
마지막 사진은 쪼옴 !
이건
어쩌실려구,,,,,,,,
이제 쫌 꿰매이지요 ㅎㅎ
소박사님께 희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근데, 어르쉰이 되시고서는 왜 그러신데유. ㅋㅋ
이크, 텨!!!
전문용어로는
"퇴화" 라고 합니다.
자게방이라지만....
제 고향에는 제가 열살때 전기가 들어 왔습니다
유치원은 무엇인지도 몰랐고 도시락이 없어 뺀또에 보리쌀이 많이든 점심을 책보에 간신히 싸 다녔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