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하하하하하~~~~~~

따르릉..... 한통의 전화가 옵니다.. 친구 : 뭐하노? 깜돈 : 일한다. 친구 : 몇시 마치노? 깜돈 : 오늘도 당직이다..2연짱이다. 친구 : 당직바꾸고 술한잔 할래? 깜돈 : 다 퇴근시키서 안된다.. 와그라노? 뭔 일 있나? 친구 : 나 쫓겨났다.. 깜돈 : ㅋㅋㅋㅋㅋ 굿~~~~ 근데 왜 쫓겨났노? 친구 : ㅠㅠ ------------------------------------------------------------------- 친구 넘이 집에서 얻어맞고 쫓겨 났습니다... 솔직히 쫓겨난게 아니라 맞다가 도망친거 같습니다... 이유인즉... 아끼고 아껴서 모은 돈으로 좌대를 풀~~세트로 질렀답니다.. 처음엔 돈썻다고 맞은줄 알았는데...ㅋㅋㅋㅋ 아니였습니다.... 좌대를 풀셋으로 지르고 오늘 받아서 기분좋은 나머지.. 거실에서 펴본겁니다... 필때 마눌이 나가서해라~~어지르지말고..이랬다는데 친구넘은 괜찮다면서 새거라서 안어지른다..하곤... 펼쳤다는군요.. 좌대펴고 날개달고..그리곤 애들 둘 좌대에 올리고... 한번 뛰봐라...튼튼한가 보자.. 그리고선 지도 올라가서 꾸부정하게 콩콩콩 뛰어도 보고.. 그런 몇차례의 테스트를 끝내고.... 좌대를 다시 접는데.. 아뿔싸.... 거실 장판 4곳에 스파이크가~~팍~~~~~ ㅋㅋㅋㅋㅋ 그거 확인한 마눌~~~ 등짝에 강스파이크 2대 작렬...짝~~~~짝... 그리곤 이단 필살기...소리지르기..등등... 대충 옷만 걸치고 나왔답니다...ㅎㅎㅎ 회원님들은 절대...좌대 거실이나 방에서 피시면 큰일납니당...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