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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뜯으러 못가서~~ ㅡ.,ㅡ"

지난주 갑작스럽게 입원하는 바람에

올봄 가장 좋은 주말날씨에도 불구하고 콧바람을 쏘이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특히나 청양에 가기만 했으면

손가락보다 굵은 고사리도 한봉다리 꺽어 왔을텐데......

그외에도 겁나 많은 풀을 뜯어 왔을건데~~~~~~~~~

뭐 붕어도 한 3톤쯤 잡지 않았을까요????

 

이번주도 나갈수 있을지 어떨지 몰라

그냥 사버렸습니다...ㅋ

 

풀 뜯으러 못가서 ㅡㅡ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미나리 8Kg~~~ ^^*

돌미나리라고 하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일반 미나리 같습니다.

 

올봄 미나리 효소를 담그기로 마음 먹고 있었는데 변수가 생겼으니

까짓것 사서 하면 되는거지요....

뭐 영종도 한번 왕복하는 기름값에 톨비정도면 되는군요....ㅋ

 

고사리는 못 꺽어 어쩌냐구여?

말린 제주고사리가 아직 두박스 있어서 괜차나유~~~^^

 

 

 

그리고

또 하 나!

올봄 꼭 해보고 싶었던것!

죽순장아찌 담그기~~~^^

뭐 이것도 사버리면 되지요.....ㅋ

 

풀 뜯으러 못가서 ㅡㅡ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운이 좋은건지 대한통운 버뮤다삼각지에 빠지지 않고 잘 탈출하였네요....ㅎ

저기 대전에 빠지믄 쉽게 못빠져 나오는곳인데.......

 

 

이번주말에 혹시 밖에 못 나가도 심심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죽순중에 모양이 예쁜게 있으면 한두개는 또 퐁당퐁당~~ㅎㅎㅎ

 

 

오늘은 날이 많이 흐리네요.

내일은 황사가 심하다고 합니다.

외출시 마스크 꼭 쓰시고,

봄맛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혹 출조했는데

입질없고

심심하고

막 무언가 하고싶고

그러셔서 

돌미나리 한 10키로 줍거등 저한테 버려주세요....^^


미나리 엄청 좋아합니다.....
그친구 거머리도~~~
앙증맞은 거머리..2
영양가가 더욱 높아지는..^^
또 또 봐라~.

퇴원하신 지 얼마나 됐다고...




2박 출발합니다~. ㅡ,.ㅡ"
어수선한 형.
이번건 생으로 먹을게 아니고 효소 담글겁니다.
영종도 가면 돌미나리 많은데, 쓰레기 버린다고 진입로를 폐쇄해버렸습니다... ㅡ.,ㅡ

초율님.
거머리 정도야 금새 퇴치 시킵니다.
미나리는 항상 씻은후 식초물에 30분정도 담근후 헹궈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뭐 거머리를 즐기시면 그러지 마시구여^^

할배?
꼬부기 자브러 가시능교?
효소 머꼬 싶지요?
미나리 효소는 간에 좋다고 합니다.
주독을 풀어주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어
그 머시냐~~ 3초 극뽁에도 도움을 준대나 머래나 하더군요....ㅋ
무사 퇴원 하심을 감축드리옵니다.
담그기 전문 노지쌤....
으이구 ...

몸좀 추스리고 하시지요 ~~~~~
대책없는총각
말로만 그러지 말고 뭐 막 몸에 좋은 산삼 같은거 몇뿌리 캐서 보내봐봐봐요...
뒷산에 산삼 많지요??? ㅎ

흑단목님.
가만히 있으면 더 기운이 없어집니다.
천천히 운동량을 늘려가야 합니다.
간단하게 꼼지락 거릴게 있어야 맘이 편합니다.

문제는 담주 월요일 물건 들어오는게 걱정입니다. ㅡ.,ㅡ"
엥간하믄 붕어도 걍 옥션에서 할인쿠폰 이용해서 샤샤샥~~
귀챦게 낚시는 무슨...

아랫글들 읽어보니 비겁하게 먼노무 입원꺼정 하시고....


무조건 건강하십쇼.
저는 산이랑 별로 안친한데요 ㅜㅜ
알바님.
요즘 일도 줄이고 잘 쉬고 있습니다.
저런거는 멍하게 앉아 있는것보다 스트레스가 적은 소일거리입니다...ㅎ

야싸님.
지난번에 좋은곳 다녀 오셨더군요.
야싸님도 아프지 마세요^^
이제 사람은 안 담그시져?
손 씻으신 거 맞죠?ㅡ.,ㅡ;
무리 하지마시고 몸좀 추수리면서 하세요.
이박사님.
징짜 손 씻었다니까욤....^^

무유님.
그래서 사서 하는거랍니다.
제 성격에 이런거 사서 하는게 아닌데, 무리 할까 봐서
구매 하였습니다.
저는 직접 채취해서 하는 과정을 즐기는 타입니다.
염려 감사합니다.

낙화유수님.
넵. 감사합니다.
천천히 욕심 없이 산책하는 기분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효소는 노후의 먹거리를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지금 효소에 대한 지식을 쌓아 은퇴 후 한적한 곳에서 효소나 발효식초 만들면서 살까 합니다....^^
형수님은
정말정말 좋으시겠습니다 ~~ㅋ
규민빠님.
10년전에 다 말아먹고 빈털털이 되었을때도 묵묵히 곁을 지켜주고,
이번에도 월차 쓰고 곁을 지켜준 곁지기가 더 고맙지요.
계룡산 가랑비가,,,
꼭대기는 뵈두 안해유.
집에서 과자먹으면서 밤물 홀짝대는디,,,ㅎ
갭스님.
그렇지요.
제철 과일, 제철 채소가 보약이지요.
전 그걸 좀 더 오랫동안 먹고자 장아찌를 자주 담가 먹습니다.

해유님.
계룡산 꼭데기에 사는 신선의 다리를 잘라다가
가마솥에 푹 고아서~~~~~~~~
아 아임다....ㅋ
밤물 너무 먹지 마유...
뱜 되유~~~~~~~^^
때로는 구입하는것이 나을때도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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