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년만에
수로나 강계가 아닌
저수지에 낚시 하러 왔습니다
여기는 처음 오는 곳인데,
더팔 선배님의 초청으로
노지사랑 선배님 과 같이 왔습니다
새우가 엄청나게 많은 토종탕
계곡지 입니다
제가 자리한 곳은 정면으론
4미터 이상 나오는 무지막지하게
깊은곳입니다
맨날 1미터 이내권 에서만 낚시하다
이런 수심깊은 곳에서 할려니
영 적응이 안됩니다
더팔 선배님의 말씀에 따르면
수심이 깊은 곳에서 입질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ㅎㅎ
공기좋고 풍광좋은 곳에서
하루밤 낚시 잘 즐기다 가겠습니다 ~~


제 오른쪽으로 첫번째가
더팔선배님 자리
노란파라솔은 선배님 지인분 자리

노지사랑 선배님 자리는
최상류쪽인데
제자리 에선 보이지 않네요

아침에 도착해서
더팔선배님 께서 소 불고기 해주시고
점심엔 노지사랑선배님께서
닭백숙해주시고 저녁때 또
꼬기 해주신다는데...
너무너무 잘먹어서
낚시가 넘 힘듭니다~~ ㅋㅋ
더팔님하고 노지사랑님
규민빠님 낚시 못하게 할려고 작전 쓰는겁니다
절대 주시는거 다 드시지 마세요
그럼 사짜 하실겁니다
점심 맛나게 해 주었더니 다들 꼬기 잡는다고 가버렸네요.
제자리는 낮에는 입질 안한대서 놀고 있습니다...
붕어는 모르겠고..ㅋ
새우넣어서..
눈에넣어도..
가슴에차죠..
멋진풍광이..
십리도못가..
발병이나죠..
아리랑가락..
더불어 손맛 입맛 마이보세요.
다 안먹으면
다음에, 안해주신다고 해서요...ㅎㅎ
노지사랑 선배님
점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담에 또 해주세염~~
깜돈엉아
어디로 가시게요?
지난번 거기 옥천이요?
좋은시간 보내세요 ~~
먹깨비친구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
초율선배님
노지사랑 선배님 께서
산에 올라갔다오셨는데
시기가 한발 늦었데요
그래서 버섯은 항개도
못따셨데요 ㅜㅜ
쏠라선배님
아유참~~
저를 그리 애절하게
부르시면
제맘이 아픕니다요~~ㅋㅋ
말씀 감사드립니다
더팔 선배님 께서
제방 위에
뭐 하러 가시지?
허 ~참!!!
맞짱뜨러 가셨나? ㅋㅋ
4짜 중후반 떡대들 많겠네요.
잘하면 마릿수 월척 갑니까?^^♡
더8님, 노지사랑 선배님도 찐한 손맛 그들먹하게 보십시오.^.~
풍광이 좋은곳에서 고기않나오는데ㅎㅎ
맛난것좀 퀵으로 보내면 고기나온다 할께요^^
안봐도 순위는 정해졌네요!
규민빠님,더8님, 노지사랑선배님순~
규민빠님은 원정가셨으니 빢시게 할것이고,
더8님은 손님초대했으니 잡아도 못잡은것이고,
노지사랑선배님은 낚시대 말리면서 산에가실터이니
순위는 ^^~
열네마리만잡으세요
다섯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