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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 헌혈글을 보니 옛생각이 납니다. 20년전쯤 되었을겁니다. 기쁜 마음으로 헌혈을 했는데 간호사가 그러더군요,피가 탁해서 수혈로 사용하기엔 부적합하다고... 그 후로 여태까지 간장약과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했죠. 여전히 건강검진을 받고 결과지를 보면 대부분 정상과는 거리가 멀었구요. 최근 두달동안 과식,과음 줄이고 하루에 9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해서 8kg 몸무게 줄인거 아시죠? ㅎ 몸도 가볍게 느껴지고 기분도 up되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틀전 혈액검사를 해보았습니다. 10가지 항목이더군요. 모두 정상치로 나왔습니다 ^^ 의사선생님 말씀이 이제 약도 복용 안해도 된답니다.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과거... 이제는 건강도 되찾고 삶에 활력도 넘치네요. 이젠 헌혈도 해야겠어요 ㅎㅎ 운동 하십시요♡♡

평소에 좀 하세효.
파이크푸쉬업, 턱걸이, 평행봉, 스쿼트, 런지, 봑싱, 쁘아까오 포 푸라묵 발차기 등등 ^^;
운동
마음은 월척잡는것 만큼이나 큰데
실천 또한 월이잡는것 만큼이나 힘드네요,---
운동으로 건강을 찾으셨군요.
전 운동을 너무 싫어해서....
그래서 걷기를 합니다.
하루 만보를 목표로 하는데, 평균 7천보정도를 걷습니다.
좀더 노력을 해야 하는데, 마음만 그렇고 실천이 잘 안되네요.
손폰 없이 걷는게 2천보정도 되니 거의 비슷하긴 합니다...

그래도 지난 가을에 비해 허리도 2인치 줄이고 몸무게도 3Kg 감량 했습니다.
175/72/32인치....
아직은 고혈압이나, 고지혈 그런거 없고, 간수치도 모두 정상입니다.
소식과 운동은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죠
스샷해서 와이프에게 보내줬습니다 ㅎ
건강할때는 건강을 소홀히 합니다만,
병치레하고 나서는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줄 알게 되네요...
저도 72나가덩거 64로 줄였습니다. 산에 다니면서요

그냥 걷는거는 꾸준히 하기 힘들더군요.

어떤 목적이 가미되어야 운동이 즐거워요.

저는 꽃이며 나무이름 알아보는것에 취미를 접목하니

오늘은 무슨 꽃을 만날까 하는 기대가 생겨 산행이 즐겁더군요.

고혈압도 정상으로 내려왔구요.

운동도하고 버섯이며 약초 물끓여먹구요
헌혈도 아무나하는게아니더군요.
헌혈할수있다는건 건강하다는 증겁니다
축하하네요
계속 건강 유지하시길 !
운동으로 좋아진 건강
꾸준히 운동해 유지 하세요.
아침 5시부터 한시간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퇴근
71에서63으로 감량하고
허리34에서32로
낚시 할때도 스쿼시 합니다.
월님들 모두 건강 하세요.
관리를 참 잘하시네요.
저도 담배만 끊으면 되는데
이게 이게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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