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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죽겠는데

잠이 안 옵니다. 간만에 하루일과가 좀 빡세서 오늘은 약먹고 일찍 잘 수 있겠다 하고 10시부터 불 끄고 누웠는데 잠은 오는데 잠이 들지 않네요.^^; 이게 지금 무슨 조환지...ㅎㅎ 일단 한 시까진 잠자기 틀린 것 같습니다. 물가에 계신 선,후배님~ 지금 혹시 꼬기 나와요? ^.,^;

단한번의 깔짝임도 없습니다ㅠㆍㅠ

중류권 수심이 좌우로 째도 2미터가 훨씬 넘네요.

나머진 3미터가 넘어요ㅠㆍㅠ
고기 안나와도.. 물가로 가고싶습니다 ㅜㅜ 야간 근무중입니다^^
고기는 고사하고 얼어 죽을까봐 집으로 튀었시유. ㅡ,.ㅡ
중년이 되면
외로워서 생기는 큰 병입니다
임시처방은 딥따 큰 대바늘 갈아서
허벅지에 내리 꽂으시면 되는데요
장기적으로는
참한 여자사람 한분 보쌈이나 모셔오시면
씻은듯이 낫는 병입니다
점점 잠이 없어질겁니다~^^

양한마리 양두마리루도 안된다구요 ㅎㅎㅎ
늙으면 잠이 없어진다고.....어른들이 그러시더라구요.
아침에 우는새는 배가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새는 님그리워 운다는디
혹시 상사병 아닐런지요 ^&^
늙음에 한 표.ㅎ



가을이라 그래요.
가을이 붙잡고 따져 보시길. .
두 시 정도에 잠들었는데 눈 뜨니 11시 30분입니다.^^;
아무래도 건강탓이겠지요.

제가 이래서 누군가와 약속을 잘 못 잡습니다.
컨디션이 워낙에 기복이 심해서요.^^;

그나저나 별로 도움이 안 되는 댓글만 보이네요.
제 팔자려니 하렵니다.
댓글 주신 분들, 올 가을에 4짜 삼마리 만나세요.
꼭이요.^.~
잠오는데 좋은약이있습니다.
(국어사전)^.^
엇저녁잠 설쳐 오늘밤은 푸욱 줌실겁니다`~힛!
국어사전 종종 읽습니다.
실제로 낱말공부합니다.^^;

깜도니님.
귀엽고 예쁘믄서 어리고 착한 여자사람 어디











없겠죠?^.,^;


retaxi 선배님.
밤마다 취침이 저럽니다.
낮에 약머고 자니까 그러는 것 같습니다.ㅠ
병원에 꼭 가보셔유.
신경계 이상일 수도 있대유.
원인은 실제루 세월에 얻어맞은 후유증으로 온대유.
기회다 하시구 밤낚시 하심 진짜루 안되유.
건강 먼저 챙기시구 담에 낚시하셔유.
꼭이유.
오래 돼습니다.
한 8~9년.
21c 의학으론 불치병입니다.
진짜에요.ㅋㅋ
보자 잠잘오는 약초가 뭐가 있더라~~~~~~~~~~
울 동네 자정이면 수로에 나타나는 쳐녀귀신샥시랑 소개팅 주선해드려유?
밤에 잠못드는거....노총각이믄 다 있는 증상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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