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제 : 위대한 발견
1. 바닥낚시의 조과가 닝기리지만 그래도 찌올림은 포기할 수 없다는 분.
2. 바늘에 청태가 낑기는 게 닝기리 아무래도 미끼함몰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분.
3. 책하고 찌만 보면 닝기리 자꾸 잠이 쏟아지는 분. 그래서 걍 꽝을 불사하고 자삐는 분.
위 3가지 샘플에 해당하는 분에게 본좌 피러, 피와 살을 떼어 드린다.
황홀한 찌솟음, 미끼함몰에 대한 의심 해방, 전투가 아닌 여유로운 즐낚, 대박 조과보장...
마~ 이 정도면 가히 복음이 아닌가, 혼자 생각해 본다.
밤낚시를 끝내는 지금 시간.
피러는 독고다이 낚시인생에 하나의 전환을 맞이한다.
악명 높은 베스터.
바늘에 걸려나오는 청태가 하룻밤에 한 트럭.
12전 올꽝.
워리를 잡고 의기양양 자게방에 복귀하고 싶지만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어젯밤도 맨땅헤딩하는 심정으로 도전.
그러나, 씨알과 마릿수가 대박이 났다.
가히 기쁨이 대단하다. 닝기리 눈과 코가 시큼할 정도다.
꽝을 면해서가 아니다. 워리를 만나서가 아니다.
내가 만든 채비의 효능을 확인해서다.
내 의도와 정확히 일치하는 결과에 마냥 기뻐서다.
강할 것, 예민할 것, 편할 것, 조과가 준수할 것, 찌솟음이 중후할 것...
기존의 것들을 재배치하고 조합하고 융합하는 것도 창조라면,
피러는 이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채비를 만들었다고 우길 수 있다.
걍 응용에 불과하다고 터부하면 별 할말 없다.
걍 속으로 씨바, 하면 그만이다.
채비 설명 들어 간다. 물론, 공짜다.
날로 먹는 게 싫다는 분은 피러 계좌로 성의 표시를... @@"
쓰던 바닥채비 그대로다.
원줄 카본 4호.
관통봉돌 유동(요거, 중요하다.).
봉돌범퍼.
오링.
캐미끝 수면과 일치로 찌맞춤.
연주찌 채비(연주 원형 3.5호 / 목줄 카본 2.5호 / 길이 20cm).
연주 부력과 동일한 침력의 실납을 관통봉돌에 추가.
수조통이나 현장물가에서 바늘에 미끼달고 연주찌 위치 조정.
봉돌 함몰을 대비해서 미끼를 조금 띄워도 됨.
이상, 채비설명 끝.
중통채비라서 찌가 빨리지 않냐고?
영점맞춤만 정확하면 100% 올림입질을 볼 수 있다.
동동채비와 연주찌채비의 응용 및 융합이다.
없는 붕어를 불러 모으지는 않는다.
미끼가 함몰되지 않아 시인성이 좋다.
미끼가 바닥에서 약간 떠 있고, 물결 따라 약간 움직이기에 붕어의 식탐을 자극할 수 있다.
봉돌까지 관통이라 붕어의 이물감을 최소화한다.
찌가 솟을 때 챔질하지 않는다.
밤새 환상적인 찌솟음을 끝까지 지켜볼 수 있다.
찌가 정점을 찍고 옆으로 누울 때 챔질을 하거나,
오줌 누고 야동 한 편 보고 수초 속에서 붕어를 꺼내면 된다.
낚시하다가 잠이 오면 자자. 차에도 맘 편하게 갔다오자.
음악도 듣고 책도 읽어보자.
어젯밤 피러는 전투 대신에 힐링을 했다. 대박도 쳤다.
자게방 재입성 기념으로
피러만의 100% 자동빵 채비를 소개했다.
피러, 돌아오다
피터™ / / Hit : 3203 본문+댓글추천 : 0
(풍덩 채비밖에 모르는 소박사 )
짝짝짝!!!!!!
무사 귀환을 축하드립니다
배는 쪼매 아프네요
흠..
월척잡고 돌아오시기로? 하지않으셧쌈?
다시 낚시터로!~
월이 잡고 자게방 출입하시길...
男/兒/壹/言/重/千/金
붕어도 더위엔 맛이 갈수밖에 없다.
혹 그중엔 노안이 온 붕어도 더러 있다고 본다.
담배갑이 언제부터 자리몽땅 해졌는지 전매청은 해명해라....
도망갑니다.
돌아 오셨군효!
조만간 자게방에 피바람이 몰아칠듯....
당분간 잠수를 타야하는게 아닌가
고민을 해 봅니더!
♥~~~~~~~
돌아 오셨군효!
조만간 자게방에 피바람이 몰아칠듯....
당분간 잠수를 타야하는게 아닌가
고민을 해 봅니더!
♥~~~~~~~
돌아 오셨군효!
조만간 자게방에 피바람이 몰아칠듯....
당분간 잠수를 타야하는게 아닌가
고민을 해 봅니더!
♥~~~~~~~
몰라유?
기냥
줄+납+바늘!
-,,-
어르신!! 넘 초조하고 급하게 생각치 마시기를....
요즘 의료수준이 상상외로 ...
가만있는 담배갑은 왜살림망에 넣으신데요?ㅎㅎ
축하드립니다~!!
제가 저번에 물속에 안경 두고 왔습니다....
아마도 이 안경착용하고 붕어가 물어준 모양입니다.
자게방 얼릉 오시라고.....
글타고 저한테 감사할 필요까정은 없습니다.^^
진정축하 드리고요~
채비가 자둥빵에도 상당히도움
될거같아 한번 해볼만합니다
찍!!!(침 뱉는 소리)
세 명 화장실 뒤에서 좀 봅시다.
소풍님은 샘 오나 망 좀 봐주고.
소박사 /
박사님, 심란하게해서 죄송혀유~
에구 ~ 피러 없다고 밥도 안 먹고...
푸하하! 조신 피러, 인사 드립니다. ^^*
소풍 /
아진짜, 간호사는 왜요? ㅡ.ㅡ"
흐어~~~~~~
이상, 야동 볼륨조절 실패한 두달님 솜씨....
핫,둘, 셋.......텨!!!
상상이 감니다 복귀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무효~~!!!!!!!!!!!!!!!!!!!
즐겨 보던,
문화영화. 다 막혀서
굶은지 오래 됏슴다! ㅜ.ㅜ
두달 아랫도리 까정,관리 하려드는
더러븐 세상!!!!
open된영화관 날려 주시문서 그러시문,
쿨~~~하게
용서해 드립니다!!
카톡 24시간 open중
연구와 탐구의 정신으로 엄청난 공부를 하시어 붕어 자동빵 채비를 완성하셨네요.^^
화이팅........
연주채비와동일한 침력ᆞ을 못마추어 찌가 자꾸 움직여 풍덩으로 다시 채비한 적이 있습니다
그두가지를 어떻게 마추는지 궁금 합니다
축하드려요^^
ㅠㅜ~
어느장에서 들구오셨나유~~~~
누구처럼 봉지는아니넹 ㅎㅎ
잘돌아오셨네요 형님
근디 12전광에 5마리 좀심하당 ㅋㅋ
채비는 모르겠네욤 수학적으로 따져봐야하것지만 ㅋㅋ
그냥 잘잡은 땡인데 ㅎㅎ
조만간 울산가면 연락함드리죠 건강유념하시구요
잘 계시는지요. 봉돌님과 제대로 대화 한 번 나누지 못한 게 아직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알바 /
됐고오~ ^^*
봄향기 /
좋은 분을 지인으로 두셨군요. 저랑도 친하게 지냅시다. ^^*
람보 /
천방지축 피러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대나무 /
봉돌 밑에 바늘 없이 연주찌만 달고 영점 맞추면 됩니다. 찌톱 반 목 정도 내놓고 낚시하시면 되구요. 100% 자동빵입니다.
이박사 /
반가운 척하지 마세요. 아아니, 그러니까 제 말은... ^^*
일출 /
아우님 방가~ 주위 반경 10메타 청소하고 낚시 시작하는 중. 칭찬 좀 해 줘어~
저채비 따라볼게요
감사합니다
자동빵 라인에 오심을 열열히 환영합니다
공포의 자동빵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