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인 부탁으로 투잡하느라 몸이 녹아 내리고 있습니다...
7월 말쯤이면 일 끝나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요.
저도 이제 나이가 마흔이 넘고, 그러다 보니 피곤이 잘 풀리지 않네요
비타민도 좋다는거 이것저것 먹어보니 그냥 소변으로 다 빠지는것 같고..
정관정 홍삼 엑기스 사서 먹어도, 홍삼 씻은 물 먹은거 같고..
효과도 그닥.. 인거 같아서 예전에 할머니가 계절 바뀔때 마다 인삼이랑 대추 끓인물 해주셔서
자주 먹었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어릴때 그 흔한 감기도 걸리지 않고
눈병 유행해서 친구들 거의다 눈병 걸렸을때도 눈병 조차 걸려보지 않았습니다.
그 기억으로 인터넷으로 인삼,대추,건조 야관문 사서 끓여서 지금 한달째 먹고 있는데
기분 탓인가 그래도 가장 효과 좋은거 같습니다.
낮에 피곤하고 졸리니깐 믹스커피나, 캔커피 자주 먹었는데 대신 물 끓인거 갖고 다니면서 먹고
아침에 한컵 저녁에 한컵씩 먹고 잡니다.
인삼은 그냥 비싼거 말고 파지삼 사고 대추.야관문은 만만한거 샀습니다.
끓이느라 좀 번거롭긴 한데.. 그래도 몸에 잘 맞네요.
비타민이랑 그런거 효과 잘 못보신분들은 조금 번거롭긴해도 한달정도 드셔보세요~
그래야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오래도록 하죠.^^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 잘 쟁겨 드세요
늙어 먹으면 약발도 잘 안받습니다.
중요합니다.
물론 플라시보인 경우도 많지만,
내가 먹고 내가 좋다고 느끼면 그게 최고죠!!
꾸준히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