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동대문 먹자골목에서 생선구이를 먹는데 임연수어 구이가 있더군요. 임연수어는 잘 아시다시피 옛날 길주지방의 임연수라는분이 잘 잡아서 붙여진 이름 이랍니다. 越尺池에도 아주 특별나게 자라를 잘 잡는분이계시니 후세에는 자라를 가리켜 피터魚라고 부르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월척의 동네북이 되신건지
아우맴이 찢어집니다.
그래도 자라가 맞습니다.
보내주신찌는 자라바이러스 무서버서
가방구석에 모셔놔놓고
자크열때마다 형님의 용안을 떠올립니다.
한평생 낚시꾼으로써 후세에 자랑스런 뭔가를 남기는거
그거면 되는거지요.
그러고보이 사진이 자라와 많이 닮으셨던..
자빵어
어찌.....주소드릴까요?
붕어빼고 다 잡아 드시는듯.
풀이며 괴기며 남아나는게 없네...
조만간 블루길 멸종할 듯 하네요.
어우~~~~잔인해~~
나뽀